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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보도자료

한국의 건강보험 우수성, 아세안 지역으로 확산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
  • 2019-02-18
  • 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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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건강보험 우수성, 아세안 지역으로 확산
- 심사평가원, 아세안 국가의 주요 벤치마킹 기관으로 자리매김 -

 

□ 지난 2.15.(금)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Dr. Myint Htwe)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국제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심사평가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미얀마

   보건체육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성사됐다.

 

 ○ 이번 방문에서는 올해 미얀마 현지에서 개최 예정인 의료비 심사 관련 워크숍에 심사평가원 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논의 됐다.

 

□ 미얀마 정부는 지난해 심사평가원이 주최한「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심포지엄」(’18.10.24.)에 주한 대사를 파견하는 등 한국의 건강보험,

 특히 HIRA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으며, 자국 보건의료개선을 위한 주요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다.


□ Dr. Myint Htwe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은 김승택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해 심사평가원이 이웃 국가인 캄보디아,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향후 미얀마도 심사평가원과 협력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 한편, 심사평가원은 세계은행, 호주, 독일과 함께 캄보디아 건강 형평성 및 서비스 질 제고 사업*(H-EQIP:Health Equity and Quality Improvement

  Program)의 주요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 캄보디아 건강 형평성 및 서비스 질 제고 사업

(H-EQIP:Health Equity and Quality Improvement Program) 

캄보디아 저소득층(약 300만명)의 기초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제고, 공공 의료시설 확충 및 의료진 역량강화, PCA 설립 등을 포함한 총 1억 7,420만 달러의 대규모 사업

(세계은행, 호주, 독일, 한국 공동 8,000만 달러 기금 조성)

 

 ○ 캄보디아는 지난 ’17년 심사평가원을 롤모델로 한 의료심사기구인 PCA(Payment Certification Agency)를 설립했고, 올해부터 PCA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 PCA의 역량 강화는 세계은행의 지원(약 20만 달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심사평가원은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되어 약 3년간 캄보디아

    의료서비스 확대에 필수적인 의료비 심사·평가, 의료비 산정 등의 기능에 대한 컨설팅 및 연수과정(첫해 약 8만 달러 규모)을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심사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아세안 지역의 국제협력 사업을 강화·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 대상 보건의료개선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심사평가원 류종수 국제협력단장은 “심사평가원의 의료심사평가 운영 경험과 노하우는 아세안 지역 국가들에게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지원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 “앞으로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의 우수성이 아세안 지역으로 확산되고, 국내 보건의료 산업의 해외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미얀마 장관 방한 사진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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