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지원실 상생협력팀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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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원주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자활 돕는다
-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제고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원주지역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심사평가원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회는 4월 4일(목) 본원(원주시 반곡동)에서 「장애인 자립·자활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 협약식에는 심사평가원 백영재 경영지원실장,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회 백숙자 대표가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지역 장애인들이 돌봄 시설에서 벗어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지원,
안정적인 일자리 및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 심사평가원은 장애인 자활을 위해 현재 건설 중인 2사옥 부지에 중증장애인들의 직무훈련을 위한 일터를 제공하고, 장애인부모연대는
바리스타 교육 등을 담당하여 장애인의 직업수행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대인관계, 경제 등의 교육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 2사옥이 완공되면 사옥별관(별칭 ‘화경원’)에 카페 장소를 무상 제공하여 지역 장애인들이 커피와 빵을 제조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심사평가원 백영재 경영지원실장은 “심사평가원 1사옥에는 세탁소(‘17.1월)와 편의점 시설(’18.9월)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맡겨 운영 중이고
2사옥이 완공되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기회와 일터를 제공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구성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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