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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보도자료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은 꾸준한 약 복용, 정기적 관리가 최선 !
  • 평가관리실 만성질환평가부
  • 2019-04-11
  • 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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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은 꾸준한 약 복용, 정기적 관리가 최선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혈압·당뇨병 평가결과가 좋은 의원 공개 -
- 고혈압 5,711개소, 당뇨병 3,549개소 의원 평가결과 양호-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고혈압(13차)·당뇨병(7차) 적정성 평가 결과가 양호한 동네 의원을 4월 11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만성질환 > 고혈압·당뇨병

 

< 주 요 내 용 >

■ 평가 대상

- (기간) 2017년 7월 ∼ 2018년 6월(1년 간) 외래 진료분

- (기관) 고혈압 21,596개소(602만 명), 당뇨병 17,137개소(244만 명)

평가 결과

- 양호 의원 매년 증가

·고혈압: 5,711개소(전년 대비 173개소 증가)

· 당뇨병: 3,549개소(전년 대비 236개소 증가)

- 의료기관 이용 유형별 입원 환자(1만 명당)

· 단골 의료기관 이용: (고혈압) 37.7명, (당뇨병) 226.1명

· 여러 의료기관 이용: (고혈압) 66.4명, (당뇨병) 425.1명

 

□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 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 명으로 전년보다 36만 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전년보다 10만 명이

   증가한 194만 명이다.
  -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가 4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외래 진료분이 대상이며, ▲치료 지속성 ▲약 처방 적절성 ▲검사 영역에 대하여 평가했다.

 
 ○ 치료 지속성 영역은 평가대상 기간(1년) 중 혈압약 및 당뇨약을 지속적으로 처방하였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 고혈압 환자의 혈압약 ‘처방일수율’은 90.5%(330.3일)이고, ‘처방지속군(292일 이상 처방 환자) 비율’은 85.0%이다.
  - 당뇨병 환자의 당뇨약 ‘처방일수율’은 90.6%(330.7일)로 나타났다.
  -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정도가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젊은 연령층의 처방일수율이 낮게 나타나 고혈압·당뇨병 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검사 영역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검사 시행 여부를 평가 하는 지표이다.
  - 시력과 관련된 합병증 위험을 진단하는 ‘안저 검사 시행률’이 44.6%로 낮아, 안저 검사에 대한 의료기관 및 환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고혈압·당뇨병으로 1개 의료기관에서 약 처방 등 꾸준한 관리를 받는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보다 입원하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어, 단골 의료기관을 정하여 꾸준히 진료 받는 것이 치료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꾸준히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평가 결과가 양호한 의원을 공개하였다.

 
 ○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은 고혈압 5,711개소, 당뇨병 3,549개소이며, 둘 다 잘하는 의원도 2,342개소이다.
  - 양호기관은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양호기관 비율 및 이용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고혈압·당뇨병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 받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의료계 등과 적극 협력하고, 평가 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붙임]  1. 평가결과 확인 방법 안내

          2. 고혈압·당뇨병 평가 양호기관 현황

          3. 13차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

          4. 7차 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

 

[별첨] 고혈압·당뇨병 지역별 양호기관 전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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