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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보도자료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첫 공개
  • 평가관리실 중증질환평가부
  • 2019-12-11
  • 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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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첫 공개

- 1∼2등급 기관 전국 고루 분포, 종합점수 86.48점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12월 12일(목) 공개한다.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평가 > 평가항목 > 신생아중환자실
   **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국민서비스 > 병원평가정보 > 신생아중환자실

 

< 주 요 내 용 >

□ 평가대상 (83기관, 14,046건)

(대상기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대상기간) 2018년 7월~12월 진료분 (6개월)

(대상환자) 대상기간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퇴원(퇴실)한 환자

※ 평가대상 제외: 평가대상 건이 10건 미만인 기관, 평가대상 운영기간이 6개월 미만 기관

 

□ 평가결과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86.48점(상급종합병원 89.99점, 종합병원 83.04점)

(평가등급) 1등급 38기관, 2등급 32기관, 3등급이하 13기관

※세부내용은 「붙임3」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결과 참조


□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質) 향상을 위하여

 ’17년 예비평가를 거쳐 ’19년 본 평가를 실시하였다.

 
 ○ 평가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 83기관(상급종합병원 41기관, 종합병원 42기관)이었으며,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퇴원(퇴실)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14,046건)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 공개대상 기관은 종합병원에서 병원으로 종별이 변경된 1개 기관을 제외한 82개 기관이다.

 
□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이 86.48점이었으며,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 ~ 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과 2등급을 받은

 기관이 전체의 84.3%(1등급 38기관, 2등급 32기관)를 차지하였으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붙임2)

 
 ○ 첫 번째 평가임에도 평균점수가 높은 것은, 사전에 공지된 평가계획에 따라 의료기관이 신생아중환자실의 인력?장비?시설 등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감염관리 등 안전한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 세부내용은「붙임2」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등급별 권역별 공개대상 기관 현황 참조

 

□ 이번 1차 신생아중환자실 평가는 총 11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붙임3),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지표

  4개와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지표 6개,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지표 1개로

  구성되었다.

 
 ○ 구조지표 평가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14.91병상이고, 간호사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0.83병상이었다.

 

  - 신생아중환자 진료를 위해 필요한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전체 평균은 97.7%로 나타났으며, 고빈도 인공호흡기 등 필요장비를 모두 구비한

    기관은 76기관(91.6%)이었다.

 

 -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진료시 감염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감염관리 프로토콜 5종?은 평가대상 모든 기관에서 구비하고 있었다.

 
   * 감염관리 프로토콜 5종: 신생아실 환경관리, 신생아 관리, 신생아 삽입기구 감염관리, 기구소독, 의료진 감염병 관리 및 예방?교육

 

 ○ 과정지표별 결과는 총 6개 중 5개 지표의 전체 평균이 최소 93.8% ~ 최대 98.6%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 지표별로는,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료인의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이 9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이 98.2%순으로 높았다.

 
  - 다만, 미숙아 등 중증신생아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치료효과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집중영양치료팀 운영비율은 83.8%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결과지표인,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은 평균 0.2%로 총 26건이 발생되었다.

 
 ○ 지표별 평가결과를 종합하면, 진료과정은 대부분 지표에서 전체평균이 높게 나타난 반면, 인력·장비 등 구조부문에서 기관별 차이를 보여 일부기관의

   등급하락 원인으로 나타났다.


?□ 한편,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의 특성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별 구성은 남아가 56.4%(7,927건), 여아가 43.6%(6,119건)이었으며,

  분만형태별로는 자연분만율이 37.8%(5,310건), 제왕절개 분만율이 62.2%(8,734건)?였고(2건 분만형태 미상), 평가대상 중 다태아(쌍태아 이상)

  출생은 15.7%(2,203건), 단일아는 84.3%(11,843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제왕절개 분만은 37주 미만 미숙아(5,936건) 중에서 74.5.%(4,423건), 다태아(2,203건) 중에서 92.9%(2,047건) 차지함

 

 ○ 출생시 체중은 2,500g이상 ~ 4,000g미만이 63.3%(8,885건)로 가장 많았으나 2,500g 미만인 저체중 출생아도 34.0%(4,780건)였다.
  - 재태기간* 별로는 미숙아로 분류된 재태기간이 37주 미만인 미숙아가 42.3%(5,936건)로, 이중 28주 미만 미숙아도 282건(2.0%) 발생하였다.
    *재태기간: 임신 후부터 출산 전까지 태아가 자궁 내에서 성장하는 기간

 

?□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첫 번째인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환자의 감염예방 등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여건 및 환경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인력·시설·진료과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고 전하며,

 
 ○ “향후, 2차 평가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련 학회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평가기준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앞으로 심사평가원은 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등 질 향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년 7월 ~ 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세부 추진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붙   임]  1. 누리집(홈페이지) 평가결과 확인방법 안내
                 2.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등급별·권역별 공개대상 기관 현황
                 3.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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