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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마취 적정성평가 결과 최초 공개 !
  • 평가실 평가2부
  • 2020-06-03
  • 5,313
  • 20200604(조간)_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마취 적정성평가 결과 최초 공개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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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마취 적정성평가 결과 최초 공개 !
- 마취 환자 안전관리 활동 지표 우수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4일 1차마취 적정성 평가결과 및 결과가 우수한 병원을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기타 > 마취

 

<마취 항목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결과 >

평가목적: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평가대상

- 대상기간: 20181012월 진료분(3개월)

- 대상기관: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상급종합병원 42개소, 종합병원 302개소)

- 대상환자: 마취를 받은 입원 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

평가결과

- 종합점수: 전체 평균 82.2

- 평가등급: 우수(1등급) 152개소, 전체 44.3% 차지

- 마취 환자 안전관리 활동 지표* 우수

*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96.4%),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비율(94.3%)

 

<권역별 우수(1등급) 의료기관 분포 현황> (단위: 개소)

구분

전국

서울권

경인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

우수기관

152

38

42

3

14

39

14

2


□ 마취는 환자를 한시적인 진정상태로 유도해 그 과정에서 인체 활력징후의 급격한 변동이 수반된다. 따라서, 마취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나, 현재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수준에 대한 실태 파악은 미흡한 실정이다.

 
□ 마취 적정성 평가는 이러한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13개의 평가지표

  (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로 실시 됐고, 이번이 첫 평가다. 
     * 기관별 평가결과나 등급 결정에는 반영되지 않으나, 질 개선을 위해 요양기관에만 제공되는 지표임 

 
 ○ 평가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 344개소(상급종합병원 42개소, 종합병원 302개소)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하여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 평가는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부분으로

   진행했다.

 
□ 평가결과, 마취 환자의 안전 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분 지표 결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구조부분 중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복실 운영 기관 비율’은 60.8%로,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회복실을 운영하는데 비해 종합병원은

   55.3% 운영에 그쳤다.

 
   - ▲마취 통증의학과에서 보유해야 하는 ‘특수 장비 7종*’은 평균 4.6종을 보유하고 있고, ▲마취 전문 인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은 155.5시간이었다.
      * 특수 기도관리 장비, 초음파 장비, 뇌파이용 마취심도 감시장치 등
 
 ○ 과정부분의 경우, ▲마취 전에 환자 상태를 평가·기록하는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은 96.4%이며, 마취 회복 환자 치료의 적정성을 기하기 위한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은 94.3%로 두 지표의 결과가 가장 높았다. 

 
   - ▲마약 및 향정약물에 대한 교육과 마취약물 투약과오 방지를 위한 질 관리 활동 실시여부를 평가하는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지표 결과는

    73.5%이다. 상급종합병원 100%, 종합병원 69.9%로 종별 차이가 있었다.

 

 ○ 결과부분인 ▲수술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은 87.0%였다.

 

<평가 지표별 결과>

구분

지표

전체

상급병원

종합병원

구조

회복실 운영 여부 (%)1)

60.8

100.0

55.3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7) 보유 종류 수 ()

4.6

7.0

4.3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시간)

155.5

183.2

133.5

과정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2)

73.5

100.0

69.9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

96.4

100.0

95.2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

94.3

100.0

92.6

결과

마취 중·후 정상 체온 (35.5이상) 유지 환자 비율 (%)

87.0

98.0

82.8

1)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회복실을 운영하는 기관 수 비율

2)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마취 관리 활동을 시행한 기관 수 비율


□ 종합점수는 지표의 형태가 시간, 비율, 운영·활동 여부 등으로 다양하여 각 지표를 100점으로 가중치를 적용하여 환산하고, 종합점수에 따라 평가

  대상기관을 1~5등급으로 구분했다.

 
 ○ 평가결과, 우수(1등급) 의료기관은 152개소로 전체 기관의 44.3%를 차지하고, 권역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했다.
  

<등급 현황>

(단위: 개소, %)

전체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95점 이상)

(8595)

(7585)

(6575)

(65점 미만)

343

(100)

152

(44.3)

57

(16.6)

37

(10.8)

31

(9.0)

66

(19.2)

* 종합점수 미산출 1기관 등급 제외


 

< 권역별 우수(1등급)기관 현황>

(단위: 개소, %)

 

구분

전국

서울권

경인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

전체

343

55

81

15

36

95

55

6

우수

기관

기관수

152

38

42

3

14

39

14

2

선정률*

44.3

69.1

51.9

20.0

38.9

41.1

25.5

33.3

  * 선정률: 우수기관수/권역별 평가대상 전체기관수

 

□ 심사평가원은 이번 첫 평가를 통해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기관은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심사평가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이번 평가 결과 공개를 통해, 환자안전 취약 분야 관리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의료서비스 질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1차 평가는 전반적인 마취영역의 실태를 파악하였다면, 향후 평가는 의료의 질 관리 및 향상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 등과 논의를 통해

   평가기준 등을 보완하여 평가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붙임] 1. 병원평가정보 이용방법
          2. 2018년(1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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