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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환자 안전을 위한「수혈 적정성 평가」본격 시작
  • 평가실 평가2부
  • 2020-07-07
  • 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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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환자 안전을 위한「수혈 적정성 평가」본격 시작
- 10월부터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의 적혈구제제 대상 -
- 7월 29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혈액의 적정 사용과 수혈 환자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혈 적정성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수혈은 전통적으로 급성 출혈, 빈혈 등의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는 개념으로 이해되어 왔다.

 

 ○ 최근에는 수혈이 장기이식의 일종으로 수혈에 따른 다양한 위험성이 제기 되어, 꼭 필요한 상황에 적정한 양의 혈액 성분을 수혈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 또한,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현상으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다른 나라에 비해 혈액 사용량*은 매우 많다.

 
      * 적혈구제제 공급량(1,000명당, ’15년) : 한국 41유닛, 캐나다 21.1유닛, 호주 27유닛

      슬관절치환술 수혈률: 우리나라 62.1%(예비평가 결과), 미국 8%

  

 ○ 이에, 보건복지부는 수혈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2)」을 발표하고, 주요 계획에 수혈 적정성 평가를 포함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악화로 전 국민의 헌혈증진 노력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 체계 마련 등 국가적 수혈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2)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 ’18.4.)

3. 국민 눈높이에 맞춘 수혈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의 수혈감시체계 확대

수혈 적정성 평가, 지역 수혈관리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의료기관의 안전한 수혈 지원


□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수혈 환자 안전성 확보와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도입했고, 국내 혈액 사용 현황 및 국내 수혈

  가이드라인 등을 토대로 예비평가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7월 8일(수)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알림 > 공지사항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기관소개 > 공지사항

 

□ 1차 평가는 ’20년 10월에서 ’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총 8개(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 평가 지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환자 수혈률

 

< 모니터링 지표>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Transfusion Index)

 

: 슬관절전치환술[단측] 대상


 ○ 세부적으로, 혈액제제 중에서는 적혈구제제를 평가하고, 8개 지표 중 수술 관련 일부 지표는 수혈률이 가장 높은 슬관절전치환술을 대상으로 한다.

 

□ 심사평가원은 1차 평가에 대한 의료기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월 29일(수) 온라인 동영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고, 대면 설명회의 시공간 제약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 설명회 동영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심평TV*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는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는 책자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 동영상 및 설명회 자료 게시 위치
     - (동영상) 심평TV(www.hiratv.or.kr) > 심평 교육
     - (설명회 자료)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알림 > 공지사항

 

□ 하구자 평가실장은 “1차 평가는 적혈구제제와 슬관절전치환술 중심으로 시행되지만, 평가대상 질환과 혈액 종류 등을 확대하여 수혈환자 안전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더불어 “혈액관리법 개정 등 혈액관리와 관련하여 추진되는 정부 계획에 발맞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가 기준을 개선·보완함으로써 범국가적

   혈액 관리 체계 마련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2020년(1차) 수혈 적정성 평가 세부시행계획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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