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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보도자료

심사평가원, 중남미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
  • 2021-06-11
  • 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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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중남미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 가치기반 보건의료서비스 구매 역량 강화 위해 중남미 11개국 참여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14일 간  ‘가치기반 보건의료서비스 전략적 구매’를 주제로 한

  중남미 국가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HIRA Training of LAC countries for Value Based Purchasing Systems for Health Service)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이 프로그램은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요청과 재정지원으로 진행됐고, 중남미 국가들이 가치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구매 제도를 구축하는 데 협조하고자 추진됐다.

 

 ○ 멕시코, 콜롬비아 등 총 11개국*의 정부 및 건강보험기관 소속 보건의료 전문가 39명이 참여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됐다.

   * 총 11개국: 아르헨티나, 벨리즈,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온두라스, 멕시코, 트리니다드 토바고, 우루과이

 

□ 교육과정은 전략적 구매에 대한 이해, 관련 기관 소개, ICT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원의 전략적 구매 기능,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 특히 ▲지불제도 ▲진료비 심사 ▲적정성 평가 ▲의약품유통정보관리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보건의료 자원관리 ▲정보통신시스템 등

   한국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지출관리에 대한 내용은 연수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아울러 연수생들은 실시간 참여를 통해 중남미 국가의 기회와 도전과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중남미 국가의 의료보장제도와 보건의료시스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 온두라스의 사회보장청 소속 Dr. Marisabel Rivera는 교육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Action Plan)에 대한 발표에서 “온두라스는 1차 의료의

  확충과 더불어 한국의 심사평가원과 같이 정보시스템의 구축과 활용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 심사평가원과 연수 참여 국가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체계적인 국가단위 건강보험제도의 부재로 재정위험에 직면한 중남미 국가들이 심사평가원이

  공유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자국 보건시스템의 효율성, 효과성, 투명성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 심사평가원은 연수프로그램에 이어 중남미 국가의 가치기반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제도 정책 컨설팅을 12월말까지 수행하며, 견실한 의료보장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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