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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보도자료

캄보디아, 심사평가원 롤모델로 심사기구 설립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
  • 2018-09-17
  • 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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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심사평가원 롤모델로 심사기구 설립
- 심사평가원, 캄보디아에 컨설팅…의료지출관리 노하우 전수 -

 

□ 캄보디아 보건부는 세계은행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고용과 성장에 관한 다자기금(MDTF*) 등과 협력하여

   1억 7천 500만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건강 형평과 질향상(H-EQIP, Health Equity and Quality Improvement)’ 사업을 시작했다.
    * MDTF : Multi Donor Trust Fund

 

 ○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강화와 건강보장재정의 지출관리 주요 체계를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고,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단계적 진행될 예정이며,

 

 ○ 독일, 호주, 한국(KOICA), 세계은행, 캄보디아 정부예산 등을 포함하여  총 1억 7천 5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 캄보디아 보건부는 한국의 심사평가원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비 심사기관인 PCA(Payment Certification Agency)를 산하기관으로 설립했다.


 ○ 심사평가원은 캄보디아 PCA의 기능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의 요청을 받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수도: 프놈펜)에서 현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진료비의 효과적 심사, 의료 질 평가 도입 등 심사평가원의 주요 기능은 물론 부당청구 관리 대책,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 등

    의료지출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 캄보디아 세계은행 사업 관계자는 “심사평가원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캄보디아 

   PCA에게는 최고의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심사평가원의 캄보디아 협력 사업이 동아시아 지역의 성공 모델로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 심사평가원 류종수 국제협력단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이번 캄보디아 협력 사업을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하며,

 

 ○ “아세안(ASEAN), 걸프협력회의(GCC), 중남미의 UHC(보편적 의료 보장) 달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민간 일자리 창출 및 국부 창출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 심사평가원은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보건의료지출관리 분야의 강력한 지식공유 네트워크인 ‘HIRA UHC Global Campus’를

   운영하고 있으며, ‘13년부터 캄보디아를 포함한 아세안국가 및 중동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방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별첨]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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