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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1주기 평가(2008~2018)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 상당히 개선
  •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운영실 환자중심평가부
  • 2019-06-27
  • 5,467
  • [6.27.목.조간] 요양병원 1주기 평가(2008_2018)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 상당히 개선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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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1주기 평가(2008~2018)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 상당히 개선
- 심사평가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7차 결과 공개 -
- 초기평가에 비해 종합점수 62.6% 향상, 1등급 기관 비율 4배 증가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8년(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결과를 6월 27일(목)에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요양병원
     ** 심사평가원 모바일 앱  ‘건강 정보’ > 병원평가정보 > 요양병원

 

□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시작하여 이번까지 7차례 평가가 이루어졌다.
  
 ○ 이번 평가는 2018년 1분기 입원 진료분에 대하여 1,305기관의 요양병원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7차 평가 전체 종합점수는 87.0점으로 초기(2차)*

   평가 53.5점 대비 62.6% 향상되었다.

     * ’08년 1차 평가는 종합점수를 산출하지 않음

 
 ○ 이는 요양병원이 상주하는 의료인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입원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등 의료서비스 수준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7차 평가는 진료영역과 구조영역에 대해 총 22개 지표*로 평가하였고, 지표별 평가결과는 2차 평가 대비 모두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 지표별 평가결과는 [붙임1], 지표에 대한 상세설명은 [붙임2] 참조

 

 ○ 우선 진료영역에서는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 환자분율’, ‘욕창이 새로 생긴 환자분율’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분율’ 등이 초기 평가 대비 높은

   개선을 보였다.

   -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 환자분율’은 노인 환자가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잔존기능의 악화방지 및 안정상태의 유지를 반영하는 지표이며,

    이번 평가결과는 1.8%로 2차 대비 85.8% 향상되었다.

   - '욕창이 새로 생긴 환자분율'은 욕창이 발생하기 쉬운 고위험군(체위변경에 상당한 도움이 필요한 환자 등)에서 0.2%로 2차 대비 93.1% 향상되었다.

   -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분율’은 도뇨관을 장기간 유치할 경우 요로감염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표이며, 이번

    평가결과는 11.4%로 2차 대비 54.8% 향상되었다.


 ○ 구조 영역에서는 의료인력 확보 수준을 평가하며, 의사, 간호사, 간호인력(간호조무사) 1인이 관리하는 환자 수를 산출하고 있다.

   - ‘의사 1인당 환자 수’는 30.9명으로, 2차 대비 4.8명 감소하고,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는 10.5명으로, 2차 대비 2.7명 감소하였으며,  

    ‘간호인력 1인당 환자 수’는 4.3명으로, 2차 대비 1.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별 결과를 종합점수로 산출하여 국민이 알기 쉽도록 1~5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하였다.

 ○ 종합점수 93점 이상 1등급, 그 이하는 6점 단위로 구분된다.

    * 평가결과 등급별 점수구간은 [붙임1] 참조

 

 ○ 종합결과가 산출된 1,305기관 중, 1등급 248기관(19%), 2등급 508기관(38.9%), 3등급 323기관(24.7%), 4등급 143기관(11.0%),

   5등급 83기관(6.4%)이다.

   - 1등급 기관의 비율은 2차 평가 4.7%에 비해 4배 증가하였고, 4등급 이하 기관의 비율은 2차 평가 37.5%에 비해 2배 감소하였다. 

 

 ○ 1등급 기관의 지역별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경상권이 86기관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권 > 서울 > 충청권 > 전라권 > 강원권 순으로 높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강원권에 소재한 요양병원의 경우 이번 평가에서 4기관이 처음으로 1등급 기관으로 진입하였다.

 

□ 보건복지부 이수연 보험평가과장은 “그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를 통해 보여준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은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 평가체계를

  구조, 과정 중심에서 진료결과 중심 평가로 전환하여 2주기 평가(‘19~)를 진행하고자 하며, 의료 질 성과에 기반한 보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 김남희 평가운영실장은 “10년 간 평가를 통해 요양병원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었다. 하반기에는 하위 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요양병원의 질 향상을 위한 평가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붙임 > 1. 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2. 7차 평가지표 정의 및 산출식

           3. 지역별 ‘65세 이상 인구’ 대비 ‘요양병원 수‘

           4. 지역별 1등급 요양병원 현황(2회 연속 1등급 포함)

           5. 평가결과 확인방법(홈페이지, 심사평가원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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