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관리 데이터마이닝 설계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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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의약품정보센터 정보분석팀 | 작성일 | 2009.09.17 | 조회수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의약품 유통관리에 필요한 2009년도 데이터마이닝 모델의 확장·개선 및 신규개발 모델의 방향을 확정하고 데이터마이닝 설계를 완료하였다. ○ 2008년도에 개발되었던 4종 모델은 의약품유통 현지조사, 실거래가 조사는 물론 공급업체의 정확한 공급보고 계도 등에 적용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 먼저 ‘불성실 보고업체 판별모델’을 활용해 2009.6월 불성실 보고 의심점수가 높은 상위 20%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내역 보고요령 등을 안내하여 계도하였다. 하반기에도 계도공문 시행, 현지확인 및 현저한 불성실 보고업체에 대해 과태료·행정처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생산·수입·도매 업체별로 모델 세분화, 성과 모니터링 지표 개발 등을 통해 모델의 정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 ‘품목변경 이상징후기관 인지모델’은 2009.4월 의약품 유통 현지조사에 활용하여 27개소(병원 14개소, 도매업체 13개소) 중 10개소(병원 4개소, 도매업체 6개소)가 부당거래로 적발(적발율 37%) 되었다. 기존 모델이 병원을 대상으로 제조업체의 품목변경을 평가하였다면 올해는 종합병원, 의원까지 확장하고 공급업체별 품목변경 평가도 추가할 계획이다. - ‘의약품 거래수량 오류 감지모델’은 2009년 상반기 약국 실거래가 현지조사에서 적발율이 65%(49개소 중 32개소)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모든 요양기관(종합병원, 병원, 의원, 보건기관)으로 적용대상을 확장하고 공급업체별 거래수량오류 평가방법도 추가할 계획이다. - ‘대체·가공청구 기관 색출모델’은 2009년 상반기 병원 실거래가 현지조사에서 적발율이 30%(50개소 중 15개소)였다. 거의 모든 요양기관(종합병원, 병원, 의원, 약국,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모델을 확장·개발한다. 또한 기존모델에서는 함량이 다른 성분 간에는 대체청구를 평가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함량이 다른 경우에도 동일성분으로 기준을 확대하여 모델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2009년도 신규 개발되는 모델은 5종으로 부당거래 적발, 연계 가능한 타기관 자료와의 대사, 실거래가상환제도에서 중요한 의약품 가격흐름 파악은 물론 데이터마이닝 각각의 결과를 연계하는 모델 등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개발한다. -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 인지모델’은 의약품별 유통가격 산출 및 여러 단계의 유통 경로를 거쳐 물류비용이 증가하는 이상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목적으로 각종 조사 시 연계 및 가격 흐름 파악 등에 중점 활용한다. - ‘독·과점 공급업체 인식모델’은 경쟁 품목에 대해 공급업체와 요양기관간 독·과점 형태의 비정상적인 거래 탐지는 물론 생산·판매중지 품목과 연계하여 공급·사용량의 변화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 ‘의약품 유통 재고 추정모델’은 매입·매출실적에 대한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여 의약품 재고량을 추정하고 신고한 의약품 재고량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물량교란 의심업체를 선정하는데 활용한다. - ‘규제기관 자료 대사모델’은 타기관 자료와 의약품정보센터의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불공정행위 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델로 공급업체(생산업체, 수입업체,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개발한다. - ‘개별모델 산출값 연계분석모델’은 데이터마이닝 모델결과를 통합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조사대상을 선정하는 모델이다. 의약품 품목기준으로 연계한 모델을 개발하여 의약품 유통조사 및 실거래가 조사 등에 활용한다. ○ 2010년 3월 데이터마이닝 모델개발이 완료되면 각각의 마이닝 모델은 모든 생산·수입·공급 업체 및 요양기관에 적용되고 여러 모델을 연계한 신규개발 모델 등을 통해 의약품유통 관리망이 더욱 촘촘해 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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