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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5 보건의료빅데이터 마스터플랜’ 추진으로 새로운 장(場) 연다
담당부서 의료정보분석실, 의료정보분석부 작성일 2015.07.13 조회수

심평원, ‘2015 보건의료빅데이터 마스터플랜’ 추진으로 새로운 장(場) 연다
- 빅데이터센터 지난 1년간 2조 8,879억 건의 빅데이터 활용 성과·평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 개소 1년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국민맞춤형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비전으로 13일(월) 『빅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다.

 

<지난 1년간의 성과>
□ 지난 1년 간 심평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2조 8,879억 건의 진료정보, 의약품유통 및

 안전관리 등 고품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보건의료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 국민맞춤형 서비스로 ‘계절별․성별․연령별 주의질병’과 같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국민관심통계,

  질병·행위통계, 테마질병정보 등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발굴하여 공개하였다.

 

 - 손쉬운 병원찾기, 병원정보, 평가정보 등 ‘건강정보 앱'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실생활과 관계 깊은

  ‘계절별․성별․연령별 주의질병’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10개소)* 및 공공기관(2개기관)

  **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기관 간 즉시성 있는 정보 지원·활용으로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 연구중심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가천대길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 공공기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질병관리본부

 

 - 국가지정 10개 연구중심병원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17개의 과제에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다.(붙임2)

 

 - 업무협약을 통한 연구협력 과제는 총 13개로, 인체조직 기증자 병력·투약이력(식품의약품안전처),

  헌혈 부적정 의약품 사용자(대한적십자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진료정보(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망자 의심정보(보건복지부) 등의 신속한 정보 연계로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 또한, 심평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를 두고 원격 접속과 분석이 가능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유플랫폼(붙임1)’을 통해 ‘보건의료생태계 조성’에 노력하였다.

 

 - 의료산업계의 시장동향 분석을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 및 신약개발과 글로벌진출을 적극 지원

  하였으며, 의료자원정보 및 Open API 서비스 개방으로 민간업체 서비스 개발을 돕고 있다.

 

 - 학계 대상으로는 데이터셋, 임상코호트 DB, 환자표본자료 등의 지원으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SCI급 논문 5편이 게재되는 성과가 있었다.

 
   * 1년간 산업계 199개 업체에 4,652건의 공공데이터 제공
   * 원격분석시스템: 46개 기관 66개 연구과제 수행 중
   * 환자표본DB: ’12년 이후 총 539건 제공(매년 제공건수 2배씩 증가)

 

   ※ 환자표본DB(HIRA-Patient Sample Database) : 전체/입원/노인/소아․청소년 환자표본,

    COPD/산부인과 코호트 등으로 구성.

 

<빅데이터 마스터 플랜>
□ 심사평가원은 지난 1년 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를

 ‘일방향 정보제공 장소’에서 ‘New-idea 실현공간’으로 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빅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다.

□ 『빅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은 ▲인프라 강화 ▲가치화 실현 ▲전문 인력양성 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하며, 이를 통한 가시적이고 효율적인 성과 체계 구축, ‘정부 3.0 가치 실현의 극대화’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심사평가원은 '데이터 품질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보건의료빅데이터 자문위원단’을

  구성하는 등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의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 자문위원회는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과제 및 창업 아이템 심의, 운영 체계 개선 등 전반적인

  빅데이터센터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 유망기업의 기업활동과 보건의료 산업계의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 Lab 등을 설치하여 보건

  의료빅데이터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기존 제공 서비스의 구체적인 가치화실현을 위해서 국민, 학계, 산업계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응급환자 뿐 아니라 환자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환자안전 정보전달 시스템’을 구축하며,

 

 -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의료․기상정보를 융합한 ‘날씨와 건강’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한 의료전달체계의 왜곡 방지는 물론, 개원예측을 도와주는 '의료경영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지역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MOU)을 통하여 의료기기별 맞춤형 정보를 개발·제공하며, 투자·연구·개발 단계부터 추진단계까지

  필요한 의료기기의 시장 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협업 과제 ‘맞춤형 응급의료 정보 서비스’ 선정(‘15.5)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 중 (’15.4~’15.10)
  ※ 기상청의 ‘의료·기상 융합 R&D 연구’ 용역과제에 심사평가원·서울대병원 연구협력 과제로 연구

   수행 중(’15.5~’17.5)

 

 ○ 내부적으로는 보건의료계 정보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분석 전문인력의 확충·양성과 더불어

   외부전문가와 협력하여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연례 개최 및 Opinion Leader 대상의

   과정을 신설하는 등 보건의료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 심평원․SAS코리아․웅진코웨이 협력의 SAS데이터 마이닝 제 3차 챔피언십 공동개최 예정

   (’15.7~’15.9),

□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보유 정보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확보하고, 민감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안 및 안전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정보의 가치창출을 극대화하여 효율적인

 환자 안전관리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양성·확보로 공공정보를

 활용한 고용창출 등의 추가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 비쳤다.

 

 <붙임1> 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붙임2> 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협력 과제

 

 

※세부내역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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