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함께 처지는 눈꺼풀 ‘안검하수’...중·노년환자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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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의료정보융합실, 의료정보분석부 | 작성일 | 2016.01.29 | 조회수 | |
나이와 함께 처지는 눈꺼풀 ‘안검하수’...중·노년환자 증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안검하수(H024)'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 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안검하수증‘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 ‘안검하수증’ 진료인원 3명 중 2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노화로 인해 퇴행성안검하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중 70대 이상 27.8% > 60대 21.5% > 50대 16.8% 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검하수증이 같이 있는 경우 눈의 불편감이 가중되고,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처져 졸린 듯한 인상으로 변하기 때문에 병원을 많이 찾는 것으로 추정된다.
□ ‘안검하수증’은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진료인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으로 다양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 ‘안검하수증’은 대부분 수술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만성진행성 외안근 마비·중증 근무력증 등으로 인해 후천적 안검하수가 발생한 경우 원인 질환 치료에 따라 눈꺼풀 처짐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 후 수술하기도 한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하경 전문심사위원은 “선천성 안검하수증은 아이 시력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빠른 교정수술을 통해 약시를 막아야하며, 퇴행성 안검하수증은 시야장애와 함께 눈꼬리가 짓무르거나 이물감등 불편함이 있어 증상이 심하면 수술로 교정해야한다.”고 밝혔다.
※ 세부내역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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