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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혈액투석 전문인력 등 대부분 지표 개선효과 나타나...
  • 평가실 평가1부
  • 2020-07-21
  • 9,501
  • 20200722(조간)_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혈액투석 전문인력 등 대부분 지표 개선효과 나타나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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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혈액투석 전문인력 등 대부분 지표 개선효과 나타나... 
- 1등급 기관 이전(5차) 평가 대비 21개소 증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6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결과를 7월 22일(수)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혈액투석
     ** 심사평가원 이동통신 앱 ‘건강 정보’ > 병원평가정보 > 혈액투석

 

<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주요내용>

■ 평가기관

     - ’18.3.1. 기준 혈액투석기 장비를 보유하고, 혈액투석 외래청구가 있는 의과 의원급 이상 기관

대상기간

     - 20183월 - 8(6개월)

 

평가지표

     - 13개 지표 (구조7, 과정3, 결과3)

 

   ■ 평가결과

     - 5차 평가 대비 1등급 기관수 증가

      · (5) 82개소 (6) 103개소 (21개소, 25.6% 증가)

     - 평가지표 종합 점수 평균 향상

      · (5) 83.1(6) 84.1(1.0점 향상)

 
□ 혈액투석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로, 우수한 기관에서 투석을 받아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 

 

 ○ 노인인구의 증가로 말기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이 늘어나면서 2018년 혈액투석 환자수는 90,901명*으로 2014년 대비 22.8%

   증가하였으며, 진료비는 2조 6,340억원*으로 45.5% 증가하였다.
     ※ 65세 이상 환자의 진료비는 1조 3,109억원으로 전체 혈액투석 진료비의 50% 차지
      * 환자수 및 진료비 : 의과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청구자료 중 혈액투석 수가코드(O7020 또는 O9991) 또는 산정특례(V001)가 발생한 건

 

□ 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국 병·의원을 쉽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839기관을 대상으로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 이번 평가는 국민의 안전한 의료이용 및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평가대상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2015년(5차)평가

   시 가감지급을 처음 도입한 이후 가감 지급율도 2%로 상향했다.

 

□ 평가지표는 혈액투석 전문의, 경력간호사 및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등 인력관련 지표와 환자안전과 관련한 혈액투석실 내 응급장비

  보유여부 및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보유대수 충족여부, 

 
 ○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혈액투석 적절도와 동정맥루 혈관관리 등 총 13개다.

 
□ 평가결과,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경력 간호사 비율, 투석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및 적절도 검사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개선효과를 보였다.

 

 ○ 혈액투석 전문 의사 비율은  75.0%로 전 차수 대비 1.9%p 향상됐고, 2년 이상 경력간호사 비율은 73.7%로 전 차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요양기관이 환자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투석 중 저혈압 등의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 혈액투석실 내 응급장비 5종※을 모두 보유한 기관은 93.2%로 전 차수 대비 2.0%p 향상돼, 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저혈압,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급장비 5종 : 산소공급장치, 흡인기, 심전도기, 기관내삽관장비, 심실제세동기


 ○ 혈액투석에 사용되는 용액(투석액)의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은 이번 평가결과 90.4%로 전차수 대비 소폭(0.9%p) 향상됐으나, 기관 간

   수준차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혈액투석은 반투과성 막을 통해 환자의 혈액과 투석액이 만나고 이 과정에서 다량의 투석액이 유입되고 혈액속의 노폐물이 제거된 후 환자의 몸속으로

    다시 들어가므로 투석액이 화학·미생물에 오염 될 경우 전신 감염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결과 전체 종합점수 평균* 뿐만 아니라 평가결과 하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질 향상 지원활동 기관**들의 평균

  종합점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5차) 83.1점 → (6차) 84.1점(1점↑)
    ** (5차) 60.7점 → (6차) 69.1점(8.4점↑)

 

 ○ 특히 질향상 지원을 받은 종합병원의 평균 종합점수는 61.6점에서 82.1점으로 무려 20.5점의 높은 상승을 보였다.

 

□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별 결과를 종합점수로 산출하여 국민이 알기 쉽도록 1~5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한다. 종합점수 95점 이상 1등급, 그 이하는

  10점 단위로 구분했다.

 

 ○ 종합결과가 산출된 783기관 중, 1등급 103기관(13.1%), 2등급 324기관(41.4%), 3등급 224기관(28.6%), 4등급 83기관(10.6%), 5등급

   49기관(6.3%)이다.
  
   - 1등급 기관은 5차 평가(82개소)에 비해 21개소 증가 했고, 4등급 이하 기관은 132기관으로 5차 평가(153개소)에 비해 21개소 감소했다.
   - 특히, 3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27개소※이며,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17개소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급종합병원 : 17개소, 종합병원 : 8개소, 의원 : 2개소

 

<평가등급별 종별현황>

(단위 : 개소, %)

등급

(이상~미만)

전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총계

783

(100)

42

(100)

221

(100)

85

(100)

55

(100)

380

(100)

1등급

103

(13.1)

34

(81.0)

43

(19.5)

4

(4.7)

1

(1.8)

21

(5.5)

(95점이상)

2등급

324

(41.4)

7

(16.7)

96

(43.4)

22

(25.9)

16

(29.1)

183

(48.2)

(85~95)

3등급

224

(28.6)

1

(2.3)

65

(29.4)

25

(29.4)

22

(40.0)

111

(29.2)

(75~85)

4등급

83

(10.6)

-

14

(6.3)

16

(18.8)

12

(21.8)

41

(10.8)

(65~75)

5등급

49

(6.3)

-

3

(1.4)

18

(21.2)

4

(7.3)

24

(6.3)

(65점미만)

등급제외

56

-

4

5

41

6

1. 과정 및 결과지표의 분모건수가 5건 미만인 지표가 1개 이상인 기관은 등급제외

2. 괄호안의 숫자는 점유율임

 

   - 6차 평가결과 지역별 1등급 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권이 35개소로 가장 많고, 인천·경기권 26개소, 부산·울산·경남권 14개소로 나타났다.

 

<권역별 1등급 요양기관 현황> (단위: 개소)

구 분

전국

서울권

인천·

경기권

강원권

충북권

대전·세종

·충남권

전북권

광주·

전남권

대구·

경북권

부산·울산

·경남권

제주권

1등급 기관

103

35

26

2

2

6

2

6

10

14

0

 

□ 심사평가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혈액투석 평가를 통해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는 하위 기관과 신규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등 질 향상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문학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제 혈액투석 기관의 질적 수준을 잘 반영할 수 있는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18년(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2. 지역별 평가등급 비교 현황
            3. 혈액투석 평가결과 지역별 1·2등급 현황
            4. 2018년(6차) 평가 지표 정의 및 산출식
            5. 홈페이지 평가결과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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