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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 지역, 심장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공개
  • 평가실 평가4부
  • 2021-08-25
  • 3,642
  • [8.26.목.조간] 우리 지역, 심장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공개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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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심장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공개
- 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7차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9년(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를 8월 26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 관상동맥우회술: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만들어 심장으로 피가 잘 가게 하는 수술
   * 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앱>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급성질환 > 관상동맥우회술  

 

< 2019(7)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주요내용 >

 

평가목적: 관상동맥우회술의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

평가대상

   - (대상기간) ’197’206(1) 진료분

   - (대상환자)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환자, 3,743

   - (대상기관) 관상동맥우회술을 청구한 종합병원급 이상 85기관

                     (상급종합병원 40기관, 종합병원 45기관)

주요 평가내용

   -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

평가결과

   - (종합점수) 전체 평균 94.7(6차 대비 0.5점 상승)

   - (등급결과) 1등급 75기관(88.2%), 2등급 5기관(5.9%)

 

 

 

<권역별 1등급 의료기관 현황>

(단위: 기관)

구분

전국

서울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

전체*

85

26

23

3

8

5

18

2

1등급

75

25

22

3

2

4

17

2

         * 관상동맥우회술 평가대상기관(85기관)

□ 심장질환*은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그 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경우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수가

  26.7명이며, 환자 수도 매년 증가(’16년 89만 명→’20년 101만 명)하고 있다.
   * 심장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기타 심장질환(심부전, 심내막염 등) 

   
 ○ 대표적인 증상은 ‘짓누르는 듯한’,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으로, 식은 땀, 구역 또는 구토, 팔이나 어깨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은 시간이 곧 생명이다. 증상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하고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허혈성 심장질환은 질병의 중증도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한다.

       * 관상동맥우회술: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만들어 심장으로 피가 잘 가게 하는 수술
      ** 관상동맥중재술: 좁아진 혈관 등으로 인해 심장근육으로 가는 피가 부족하여 심장혈관을 넓혀주거나 뚫어주는 시술

 

□ 심사평가원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 7차 적정성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85기관, 3,74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평가 지표는 ▲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 (진료과정) 효과적인 수술 혈관(내흉동맥) 사용 여부, 퇴원 시 필수 약제(아스피린) 처방

   ▲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 재입원율이다.

 

□ 평가 항목별 결과는

 ○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은 3,743건으로 6차 평가 대비 124건 증가하여 수술 환자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 (진료과정) 수술 후 장기간 혈관유지 및 생존율을 높이는 내흉동맥(흉골 안쪽 동맥, 속가슴 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9.6%로 6차 평가 대비

   0.1%p 증가했다. 장기 합병증 및 사망률을 줄이는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은 99.7%로 6차 평가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2.5%로 6차 평가 대비 0.3%p 증가했으나,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2.4%,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율은 11.4%로 6차 평가와 비교하여 1.0%p, 0.7%p 감소했다.

 

□ 종합점수 평균은 94.7점으로 6차 대비 0.5점 상승하였고

 ○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5기관 중 75기관(88.2%)이 1등급 기관으로 나타났다. 

 

 ○ 1등급 기관은 6차 평가 대비 9기관 증가하였으며, 제주를 포함한 모든 권역에 1등급 기관이 분포하여 국민이 전국 어디서든 우수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참고로,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는 남자가 여자보다 많고, 40대부터 증가폭이 커져 위험요인 관리 등 조기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중 남자는 2,869명(76.6%), 여자는 874명(23.4%)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3.3배 많다. 

  
 ○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60대가 36.7%로 가장 많고 40대부터 증가폭이 커지므로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가 요구된다.

 
□ 조미현 평가실장은 “고난도 심장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기관이 증가하고, 각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다. 빠른 치료가 중요한 허혈성

  심장질환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우리 지역의 가까운 우수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받는데 이번 평가 결과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평가지표 개발 등 평가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19년(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
        2. 관상동맥우회술 7차 권역별 1등급 기관 분포 현황
        3. 병원평가정보 이용방법
        4. 심혈관질환 홍보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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