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기관소식

보도자료

2014년 한방진료비 2조4,005억원, 연평균 7.7% 증가
  • 심사2실, 심사7부
  • 2015-04-15
  • 1,885
  • 자료가 다운되지 않을 경우 담당부서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명이 한글로 되어있는 경우 다운로드시 확인해 주세요.

2014년 한방진료비 2조4,005억원, 연평균 7.7% 증가
- 한방진료비 61.4%가 50대 이상 중․노년층…근골격계 질환 많아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 ‘한방 병·의원’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한의사 면허등록은 2010년 20,356명에서 2014년 23,653명으로 5년간 3,297명(연평균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방 병·의원 청구기관 수는 2010년 1만2,647개소에서 2014년 1만4,093개소로

   5년간 1,446개소(연평균 2.7%)가 증가하였다.

 
 - 특히, 한방병원 연평균 증가율은 9.3%로 한의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 한방진료비는 2010년 1조7,832억원에서 2014년 2조4,005억원으로 5년간 6,173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7.7%로 나타났다

 
 ○ 2014년 한방진료비는 입원 1,612억원, 외래 2조2,393억원으로, 입원의 경우 연평균 증가율은

   15.1%로 외래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

 
□  한방진료인원은 2010년 1,336만5천명에서 2014년 1,395만9천명으로 59만4천명이 증가했으며,

  진료일수는 2010년 9,980만7천일에서 2014년 1억1,190만4천일로 1,209만7천일이 증가하였다

 
 ○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13만3천원에서 2014년 17만2천원, 1인당 진료일수는 2010년 7.5일에서

   2014년 8.0일로 각각 3만9천원, 0.5일 증가하였다

 
 - (입원)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109만원에서 2014년 131만1천원으로 22만1천원이 증가, 1인당

   입원일수는 2010년 21.9일에서 2014년 22.2일로 0.3일 증가하였다

 
 - (외래)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12만7천원에서 2014년 16만2천원으로 3만5천원이 증가, 1인당

  내원일수는 2010년 7.4일에서 2014년 7.9일로 0.5일 증가하였다

 
□ 최근 5년간 한방진료비의 성별점유율은 남성은 36%, 여성은 64%로 거의 변화 없이 여성이 더

  많았으며, 남성은 2010년 6,495억원에서 2014년 8,727억원으로 2,232억원이 증가, 여성은 2010년

  1조1,338억원에서 2014년 1조5,278억원으로 3,940억원이 증가하였다

 
 ○ 2014년 연령별(10세 구간) 진료비 점유율은 50대가 23.0%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 20.6%,

   60대 17.8%, 40대 17.1%, 30대 10.6%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50대 이상에서 점유율이 61.4%를 차지하였으며, 70대 이상에서 연평균증가율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한방 다빈도상병(2014년)은 입원과 외래 모두 등통증이 가장 많았으며, 1인당 진료비 중 입원은

  안면신경장애, 외래는 무릎관절증이 가장 높았다

 
 ○ 또한, 1인당 진료일수가 가장 긴 상병은 입원의 경우 기타 추간판장애가 16.0일이며, 외래의 경우

   무릎관절증이 6.5일이었다.

 
 - 다빈도상병 10순위에서 입원은 안면신경장애, 뇌경색증과 외래는 소화불량을 제외하고는 근골격계

  질환 또는 염좌 및 긴장상병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인구 고령화에 따른 65세 이상 한방의료 이용을 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224만8천명에서 2014년

   274만2천명으로 5년간 49만4천명(연평균 5.1%)증가하여 65세 미만(연평균 0.2%)보다 높게 나타났다

 
 ○ 또한 진료비는 2010년 4,951억원에서 2014년 7,200억원으로 5년간 2,249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9.8%로, 65세 미만 연평균 증가율(6.9%)보다 높게 나타났다

 
 - 2014년 한방의료 이용은 65세 이상에서 진료비와 진료인원이 각각 30%, 20%를 차지했다

 
 ○ 한편, 65세 이상에서 가장 많은 입원 상병은 뇌경색증, 등통증, 기타척추병증 등 순이었으며, 외래는

   등통증, 연조직장애, 무릎관절증 순으로 나타났다

 
 - (입원) 뇌경색증 1인당 진료비는 199만9천원이며, 1인당 입원일수는 26.6일로, 전체 연령 평균보다

  진료비는 111만9천원 높게, 입원일수는 12.2일 길게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외래) 등통증 1인당 진료비는 17만7천원이며, 1인당 내원일수는 9.8일로, 전체 연령 평균보다

  진료비는 5만8천원 높게, 외래일수는 4일 더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방진료비 항목별 점유율은 침술, 구술, 부항술등을 포함하고 있는 시술 및 처치료가 57.8%로 가장

  높았으며, 진찰료, 입원료, 투약료, 검사료 순으로 나타났다

 
 ○ 또한 시술 및 처치료에는 침술이 60.4%를 차지하여, 부항술 16.2%, 구술 4.7%로, 1인당 침술 7.7회,

  부항술 3.6회, 구술 1.7회를 각각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내역 첨부 파일 참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심평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소송 승소
다음글
50대 ‘무거운 어깨’ … 봄철 과도한 근육 사용 주의해야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담당부서
문의전화
팩스
담당자
수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