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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보도자료

심사평가원, DUR활용으로 국민 보건 안전에 기여
  • DUR관리실, DUR관리부
  • 2018-03-22
  • 5,816
  • 20180322(배포즉시)_심평원, DUR활용한 감염병 대응부터 헌혈 안전까지(최종)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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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DUR활용으로 국민 보건 안전에 기여
- 감염병 발생국 방문자 정보 및 헌혈금지약물 복용 정보 실시간 제공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질병관리본부·대한적십자사 등과 DUR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발생국 방문자 정보 및

  헌혈금지약물 복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보건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 심사평가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기점으로 DUR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유입 감염병의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감염병 발생국 방문자가 입국

  후 일정기간* 이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발열 여부 등의 감염병 의심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르스: 14일, 라싸열: 21일, 페스트: 7일

 ○ 2015년에 메르스 대상자(격리대상자, 일상접촉자) 15만여 명, 중동지역 입국자 16만여 명의 정보를 제공하여 메르스 사태 종식에 기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지카 바이러스, 2017년에 에볼라, 라싸열, 페스트 등 감염병 항목을 추가하여 최근 3개년 간 총 1,217만명의 정보를

   제공하였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평시 감염병 대응체계로 운영됨에 따라 ‘17.12.31.부로 정보제공 중단

 ○ 최근에는 감염병 의심 증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게 감염병 주의사항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 또한 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DUR시스템을 활용하여 수혈 시 태아 기형 등을 발생시킬 수 있는 헌혈 부적절 의약품 복용정보를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혈액 수급과 수혈 부작용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 부적절한 헌혈·수혈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하고 있는 헌혈금지약물(아시트레틴 등 8성분) 복용 정보건수는 2014년 332만건,

   2015년 475만건, 2016년 519만건에 이어 2017년에는 616만건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이 중 2017년 헌혈 실시 전 부적절한 헌혈 방지 건수는 6,993건, 헌혈 후 부적절 혈액 출고 차단 건수는 387건으로 부적절한 혈액 유통 예방

   총 건수는 7,380건을 기록했다.

 

□ 그밖에도 2017년에는 조직은행과 협업하여 인체조직 기증의사자의 이식·분배 금지약물 투약 정보를 신규로 제공하여 기증의사자 5,499명의

  정보를 제공한 바 있으며, 동 자료에 대한 조회는 2,655건을 기록했다.

 

□ 심사평가원 정동극 DUR관리실장은 “DUR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전국의 의료기관과 양방향 정보 송·수신이 가능한 유일한 시스템이며 가장

  최신의 의약품 처방·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DUR 시스템 활용 정보제공 현황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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