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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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
오늘 저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체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참석자 여러분과 동 심포지엄을 후원해 주신 보건복지부 관계관에게 마음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본 심포지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보건복지부 송재성 차관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님과 대한의학회 고윤웅
회장님 감사합니다.
또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해 멀리 해외로부터 오신 존 가베이 교수님, 드비나
거쉬 박사님, 안드리 르 메이 교수님, 아미트 고쉬 교수님, 질 샌더스 교수님 그리고
국내에서 참석하여 주신 주제발표 및 토론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6년간 진료심사평가의 경험과 정보를 토대로 건강보험제도운영을
통해 국가보건의료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보건의료인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
지금, 우리의 보건의료체계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환경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약제와 식품, 시술 등의 효능에 대해 수많은 논란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높아진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의료 제공”이라는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보건의료환경 앞에서 정부, 의료인 및 보건의약계 그리고 심평원·건보공단
모두는 국민의 만족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근거중심의학은 1990년대부터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체계에서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위한 새로운 학문으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근거중심의학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최신의 근거중심의 연구결과를 환자의 진료에
이용하고자 하는 합리적인 사고에서 출발하였으며, 결론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새로운 의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발전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근거중심의학은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있는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정책
결정에 필요한 판단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적용하는 의약계와 심사평가원에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체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의의입니다.
오늘 심포지엄은 근거중심의학이 새로운 보건의료 환경 내에서, 의료 임상과 교육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그 실제를 보여주는 기회입니다.
어떤 나라도 보건의료에 대한 요구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모든 비용을 무한히
지불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많은 국가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보건의료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근거중심의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보험체계에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들 뿐 아니라 정책결정 절차에
있어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들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근거중심의학은 임상진료와 교육은 물론 정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발전될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
오늘 국제 심포지엄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근거중심의학에 대한 국제적
경험의 공유와 활발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9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신 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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