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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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심사평가원 창립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모두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지난해 새로운 관리체제로 출범을 함에 따라 우리 심사평가원도 독립적으로
진료비 심사와 평가라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거보를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진통과 보험재정악화 등 수많은
어려움이 돌출하였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합심 노력하여 제도발전에 적극
참여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
그러나 우리 심사평가원은 이제부터 더욱
해야 할일이 많은 시기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을 보다
분명히 직시하여 미래를 향한 전진의 디딤돌을 더욱 튼튼히 놓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건강보험재정안정과 의약분업 조기정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에 부응하여 그 동안 각 종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여 난제를
극복하여 왔듯이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서부터 모두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새롭게
전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곧, 우리의 업무추진력이 정부의 정책 시행의 시작이요,
국민 모두의 건강을 보장하는 길이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이하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업무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
그런 의미에서 바로 지난 해 이 자리에서
제가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린 3가지 수행할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첫째가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통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적정의료가 보장되도록 해야한다는 것과 둘째로 객관성, 전문성,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업무시스템을 구축하여 보험재정 안정에 기여하는 것, 셋째가 정책 자료를 능동적으로
개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스스로 지난 1년간의 시간을
되돌아 보고, 진실로 나는 그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하였는지 깊이 반성하여 잘해
왔으면 더욱 정진해주시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오늘 이후부터 분명하게 개선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정부의 건강보험재정안정화 방안 가운데에는 실로
우리 심사평가원이 맡아 해결해야 할일 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모쪼록 해당부서에서
실장이하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가하면 설립 초기부터 모든 임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려 우리원의
숙원이었던 자체사옥을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조만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활하게 심사평가업무를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적정한 위치를 잘 선정하여 사무실과
업무가 안전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매년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늘어나는 만큼 진료건수도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도 변화에 따라 꾸준히 심사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해야 될 부분은 없는지, 만에 하나 심사상 공정치 못한 소지는 없는지 지속적으로
꾸준히 연구를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위한 업무개발
및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건실한 재정 안정을 기하는 한편, 민원인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원인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봉사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오늘 「밝고 예의바르게」「신속하고 친절하게」「성실하고 공정하게」라는
원훈을 제정하여 널리 발표하였습니다.
백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옛말처럼 작지만
국민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기본적인 민원업무서비스부터 철저히 강화하여 예의바르고
친절한 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성실하게 제도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심사평가원 업무가 민생과 직결된 중대한 과업이니만치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여 국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무한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봅시다.
국가가 어떻게 발전하느냐, 삶의 질이 어떻게 달라지느냐 하는
것은 바로 전문가인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믿겠습니다.
여러분의 의지와 여러분의 능력 그리고 여러분의 노력에 의해 국민건강의 금자탑이
찬란하게 이 땅에 건설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세기에 우리가 헌신하여 가꾸었던
역사가 오늘의 빛나는 국가경제발전의 토대와 성과이듯이 오늘의 창립1주년에 갖는
우리의 새롭고 굳은 각오가 건강한 사회복지문화의 창달,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01년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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