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실 평가1부
- 2009-07-07
-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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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요양병원 입원진료에 대하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요양병원별 평가결과를 등급화하여 공개하였다.
○ 이번 평가는 ‘08년 7월 이전에 개설하여 ’08년 9월 현재 운영중인 요양병원 57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 요양병원의 시설·인력·장비 등 구조(현황)부문과 진료과정부문을 평가하여 평가결과를 종합한 후 4등급으로 구분하여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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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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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기관(22.2%) |
311기관(55.6%) |
105기관(18.8%) |
19기관(3.4%) |
이번 요양병원 평가는 ‘08년 요양병원 입원진료에 대한 정액수가제가 도입된 이후 이에 따른 의료서비스의 과소제공을 방지하고 장기요양환자에 대한 진료환경과 서비스 제공수준을 개선시키기 위해 실시하였다.
구조부문으로는 의사·간호사 1인당 병상수 등 인력 현황, 병상당 병실 면적 등의 의료시설, 바닥의 턱 제거 등의 안전시설, 물리치료·투약 등에 관련된 기타 진료시설 및 인력, 의료장비에 대한 기관별 보유수준을 평가하였고,
○ 진료부문으로는 요양병원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영역인 환자의 신체적 기능, 배설기능, 피부상태에 대하여 일상생활수행능력감퇴환자분율 등 4개 지표를 선정하여 의료서비스의 제공수준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지표에 따라 병원 간 진료환경과 진료결과에 큰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 평가지표 중 욕실 등의 바닥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한 기관은 과반수 수준(53.4%)이며, 특히 응급호출시스템(비상벨) 설치 기관은 7%에 불과하였다.
○ 병원별로 보면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이전 보다 나빠진 환자비율이 최소 0%에서 최대 77.6%였고, 상태가 좋지 않은 입원 환자에게 유치도뇨관(소변줄)을 삽입한 비율도 최소 0%에서 최대 100%로 병원 간 차이가 컸다.
○ 평가 결과 등급별 기관분포를 보면 1등급 124기관, 2등급 311기관, 3등급 105기관, 4등급 19기관이다
이번 평가결과는 의료소비자들이 요양병원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하고,
○ 요양병원에는 개별 평가결과와 함께 전국 및 동일병상규모군의 평균값을 제공하여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하고, 관련 단체 등에 평가결과를 제공하여 회원 교육 시 참고토록 할 예정이다.
○ 아울러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평가기준을 임상진료부문 중심으로 확대하여 금년 10월에 요양병원 2차 평가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 병원별 평가결과는 7월 8일 오전 9시 이후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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