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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사용 잘하는 기관 늘었다
  • 평가2실, 평가보상부
  • 2017-06-01
  •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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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사용 잘하는 기관 늘었다
- 심사평가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7차 평가결과 공개 -
- 2차 평가에 비해 1등급 기관 비율 2.2배, 중소 병원은 7.7배 증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를 6월 1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수술 >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 대한 이해 >

◆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 환자의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세균 및 오염물질, 의료진에 의한 오염, 기타 수술 환경 요인 등으로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는 이러한 수술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정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정 용법 및 용량을 따르지 않은 항생제 사용은 감염 예방의 효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진료지침을 근거로 하여 투여할 항생제의 선택, 투여 시점 적응증 등에 대하여 평가함으로써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입원진료 분에 대하여 15종류 수술*을 시행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768기관**, 94,551건을 평가하였다.
  * 15종류 수술 :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녹내장수술, 전립선절제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
  ** 평가대상 768기관 중 종합결과 산출기준에 해당하는 759개 기관에 대해 종합결과와 등급을 산출함.

 
□ 평가 지표는 ▲(최초투여시기영역)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선택영역) 아미노글리코사이드

  (Aminoglycoside) 계열 투여율 등 ▲(투여기간영역)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등 총 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였다. 세부 지표 결과를 살펴보면,
 ○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은 수술 부위의 피부절개가 시행되기 1시간 전에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여

   수술 시에 혈청 및 조직 부위의 항생제 농도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높을수록 좋은 지표이다.
  - 7차 평가 결과, 전체평균 88.2%로 6차 평가(84.8%) 대비 3.4%p가 향상되었다.
 ○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은 예방적 항생제로

   투여하거나 병용투여는 권고하지 않는 사항으로, 낮을수록 좋은 지표이다.
  - 7차 평가 결과, 전체평균 각각 3.3%, 3.0%, 14.8%로 6차 평가(4.8%, 3.6%, 17.9%) 대비 3개 지표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는 예방적 항생제의 첫 투여시기가 적절하면 수술 후에는

   24시간(심장 48시간)까지 투여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낮을수록 좋은 지표이다.
  - 7차 평가 결과, 각각 16.7%, 4.1일로 6차 평가(20.1%, 4.9일) 대비 3.4%p, 0.8일이 감소되어 2개 지표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은 평가대상 768기관 중 종합결과 산출기준*에 해당하는 759기관에 대하여 종합결과와 국민이 알기 쉽게 그 결과를

  1~5등급으로 구분하였다. 평가를 거듭할수록 종합결과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결과 산출기준은 [붙임1] 참조

 ○ 이번 7차 평가의 전체 종합결과는 78.3%로 6차 평가(73.3%) 대비 5.0%p 상승하였고, 상급종합병원 98.4%, 종합병원 82.4%,

   병원 74.5%로 나타났으며, 특히 병원은 6차 평가(68.7%) 대비 5.8%p 상승하여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 연도별로 종합결과를 비교해보면, 7차 평가는 1차 평가(52.3%) 대비 26%p 상승한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병원은 1차 평가

   (40.0%) 대비 34.5%p 상승하여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 평가등급은 759기관 중 1등급 242기관(31.9%), 2등급 293기관(38.6%), 3등급 179기관(23.6%), 4등급 37기관(4.8%),

   5등급 8기관(1.1%)으로 나타났다.

  * 평가등급 산출기준 [붙임1], 지역별 등급 현황 [붙임3] 참조
  - 권역별로 1등급 기관이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1등급이 차지하는 전체의료기관 수의 비율은 31.9%로 2차 평가(14.5%)대비

    2.2배 증가하였고, 특히 종별로는 중소병원이 2차 평가(2.8%)대비 7.7배 증가하였다.

   
□ 심사평가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항생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이번 평가 결과가 향상된 것은

  2차례에 걸친 평가대상 수술 확대 등과 함께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해 모든 의료기관이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대형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질 관리가 취약한 중소병원의 지속적인 질 향상 노력이 평가 결과로 나타나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 아울러, 2016년 8월 발표된 「국가항생제 내성관리대책(2016~2020)」에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의 평가대상 수술 확대가

  중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총 10종류 수술을 확대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 1단계 4종류, 2단계 6종류 수술을 추가하여 2020년까지 최종 25종류의 수술을 평가하게 된다.
 ○ 심사평가원은 7월 중 설명회를 개최하여 7차 평가 결과와 8차 평가 세부추진계획을 의료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며,

   평가하위기관 등에 대하여 맞춤형 질 향상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붙임] 1. 2015년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2.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지표
    3. 지역별 요양기관 등급 현황
    4. 홈페이지 평가결과 확인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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