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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진단·진료 서비스 개선되고 있다!
  •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실 평가2부
  • 2020-10-27
  • 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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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진단·진료 서비스 개선되고 있다!
< ‘결핵 적정성 평가’ 2차 결과 공개 >
­- 1차 대비, 결핵 진단검사 실시율 및 표준처방 준수율 등 5개 지표 결과 향상, 평가지표 모두 90% 이상인 시도도 3개에서 5개로 증가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10월 28일(수) 결핵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평가항목 > 기타 > 결핵

 

< 2차 결핵 적정성 평가 주요내용 >

 

평가목적: 국가결핵관리 정책의 효율적 지원 및 의료 질 향상 도모

- (대상기간) ’1916(입원 및 외래 진료분)

- (대상환자)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 (대상기관) 결핵 산정특례(V000)가 적용된 요양기관(상급종합, 종합병원, 병원, 의원)

주요 평가내용: 진단의 정확도, 초치료 처방준수, 결핵환자 관리수준 등을 평가

평가결과

- (평가지표별) 6개 지표 중 5개 지표에서 1차 대비 결과 향상

· 진단의 정확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96.2%,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96.4%,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94.4%

· 초치료 처방준수: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97.1%

· 결핵환자 관리수준: 결핵환자 방문 비율 88.3%, 약제처방 일수율 95.9%

- (지역별) 6개 지표 모두 90% 이상인 시도 5(강원, 인천, 울산, 부산, 전북)1차 평가 대비 2

- (결핵관리 유형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기관(PPM* 기관)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미참여기관(Non-PPM 기관)에 비해

                         평가결과 높음

* PPM: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rivate Public Mixed)

□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결핵 관리 정책수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차 평가에 이어, 2019년 2차

  평가를 실시하고 이번에 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 평가를 위해 ▲(진단의 정확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초치료 처방준수)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관리수준) 결핵 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개 평가지표를 사용하였다.  * 지표별 세부정의 <붙임2> 참조

 

□ 지표별 평가 결과는 88.3% ~ 97.1%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 1차 평가 결과 대비 약제처방일수율을 제외한 5개 지표에서 결과가 향상되었으며,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결핵 진단을 위한 핵산증폭검사

   실시율이 전년 대비 가장 큰 폭(1.4%p↑)으로 상승했다.

  

 ○ (진단의 정확도) 정확한 결핵 진단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차 평가 대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0.4%p(95.8 → 96.2%),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0.9%p(95.5 → 96.4%),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1.4%p(93.0 → 94.4%) 상승하였다.

 
 ○ (초치료 처방 준수) 결핵 진단 후 결핵 치료 원칙에 따른 표준처방 준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차 평가 대비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은

   0.3%p(96.8 → 97.1%) 상승하였다.

 
 ○ (결핵 환자 관리수준) 결핵 완치를 위해 신환자의 지속적인 복약 관리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차 평가 대비 결핵 환자 방문 비율은 0.1%p

   (88.2 → 88.3%) 상승, 약제 처방 일수율은 95.9%로 동일하였다.

 

□ 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 > 병원 > 의원 순으로 전반적인 관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모든 평가지표에서 낮은 결과(0.6%~13%p↓)를 보여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결핵관리 유형별로는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 참여기관(PPM* 기관)이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 미참여기관(Non-PPM 기관)에 비해 5개

   지표에서 평가 결과가 높았다. 

 
  - 특히 ‘핵산증폭검사 실시율’은 큰 폭(6.2%p↑)으로 차이를 보여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 미참여기관(Non-PPM 기관)에 대한 결핵 진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PPM: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Private Public Mixed)
    
 ○ 지역별로는 6개 평가지표 결과 모두 90% 이상인 지역은 부산, 인천, 울산, 강원, 전북으로 전년 대비 2개 지역이 증가했다.
     * (1차 평가) 6개 지표 모두 90% 이상인 지역: 인천, 대구, 울산 3개 지역

 
□ 참고로,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공기매개 전파를 통해 발병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보통 6개월간의 꾸준하고 규칙적인

  약 복용을 통해 완치 가능한 질병이다.

  
 ○ 국내에서의 결핵 발생율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격리와 장기치료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 이에 정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가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5년마다 ‘결핵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2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제2기 결핵 관리 종합계획 수립(’18.7)
       목표: 2022년까지 결핵발생률 절반수준 감소(인구 10만 명당 (’16년)77명 → (’22년)40명)

 

□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 학회 등에 제공하여 국가 결핵 관리 사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정영기 보험평가과장은 “결핵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여 국가 결핵 예방사업을 지원하고 결핵 담당자 교육·훈련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 결핵 퇴치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심사평가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2020년 1~6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하는 3차 평가부터 요양병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고, 조기에 내성 결핵을 진단해 추가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감수성검사(통상·신속) 실시에 대한 평가지표를 도입하는 등 결핵 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2019년(2차) 결핵 적정성평가 결과
           2. 결핵 적정성 평가 지표별 세부정의
           3. 병원평가정보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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