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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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지식과 경험, 아세안 국가와 공유한다!
- 심사평가원, 27∼28일 양일간 온라인 국제연수과정 개최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7일(화), 아세안 국가 등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2020년도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했다.
○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27~2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 연수과정 첫날인 27일(화) 오전에는 ‘아세안 국가의 코로나 대응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아세안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 이번 세션은 보건의료분야 한?아세안 대화채널 구축 등 정부의 신남방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아세안 특별세션에서는 WHO 베트남사무소장인 박기동 박사, 인도네시아 미트라대학교 부교수 Atikah Adyas,
싱가포르 보건부 선임 컨설턴트 Jeffery Lawrence Cutter가 각각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소개했다.
○ 박기동 WHO 베트남사무소장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준비한 강력한 대응 체계와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 효율적 의료자원 배분, 실시간 정보공개 등을 베트남의 성공적인 코로나
대응 비결로 손꼽았다.
○ Atikah Adyas 교수는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었던 인도네시아 단일보험자시스템인 JKN*을 소개하였고,
코로나 발생에 따른 당면과제와 향후 지향점을 제시했다. * JKN: Jaminan Kesehatan Nasional
○ Jeffery Lawrence Cutter 선임컨설턴트는 외국 유입 인원 최소화, 빠르고 적극적인 검사, 마스크 착용 등
지역사회 예방 노력을 통한 싱가포르의 코로나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 국가별 사례 발표에 이어, 세계은행 Somil Nagpal 박사와 JLN** Kamiar Khajavi 사무총장은 보편적 건강보장
(UHC, 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한 아세안국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팬데믹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어려움에 우려를 표했다.
○ 두 전문가는 보편적 의료보장은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 되는 감염병 대응에 선제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필수요소이며,
○ 보건의료시스템과 그 결과는 국가 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국가와 사회, 개인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연수과정 2일차인 28일에는 보건의료 질 관리, 급여등재 및 수가산정 등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주요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 업무 소개는 현장감 있는 업무 프로세스 전달을 위해, 각 부서의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연수과정이 보다 많은 아세안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 아세안 국가와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붙임1] 연수과정 일정 1부
[붙임2] 강의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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