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관소식

보도자료

중환자실 진료환경 및 의료서비스 질 개선되었다!
  •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실 평가3부
  • 2020-12-15
  • 4,312
  • 자료가 다운되지 않을 경우 담당부서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명이 한글로 되어있는 경우 다운로드시 확인해 주세요.

중환자실 진료환경 및 의료서비스 질 개선되었다!
-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기관 증가, 평가지표 7개 중 6개 평가지표 개선 등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12월 1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병원·약국>병원평가정보>평가항목>중환자실
 
○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처음 실시한 후 2017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 종합병원은 100병상 이상을 보유하고 의료법에서 정하는 7~9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고, 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곳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다.

 

<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주요내용>

 

- [대상기간] ’1957(중환자실 입원 진료분)

- [대상기관] 287기관(상급종합병원 42기관, 종합병원 245기관)

 ※ 청구건수가 작은(10건 미만) 청구기관 제외

- [대상환자] 18세이상 중환자실 입원환자

 ※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입원환자, 화상환자, 중환자실 입실기간 48시간 미만인 환자 제외

- [평가결과] 종합점수 평균 73.2, 2차 평가 69.2점 대비 4.0점 상승

· 상급종합병원: 98(1.3점 상승), 종합병원: 68.9(4.7점 상승)

· 등급별 기관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기관수

81

51

89

53

13


□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2차 평가 대비 종합점수 4점 상승(69.2점→73.2점)하였고, 1등급 기관 수는 17개 기관 증가(64기관→81기관)한

  반면 5등급 기관 수는 6개 기관 감소(19기관→13기관) 하는 등 전반적으로 중환자실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되었다.

 ○ 7개 평가지표 중 6개 평가지표가 향상되었고, 1개 평가지표(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는 약간 하락하였다.

 ○ 상급종합병원의 종합점수는 2차 대비 1.3점 상승한 98점으로 높은 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종합병원은 68.9점으로 2차 대비 4.7점 상승하였으나

   의료서비스 질 향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의 세부 평가지표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는 중환자실에 상주하면서 상시 연락이 가능하고,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방법 등을 결정하는 전문의로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가 작을수록 좋은 지표이다.

 ○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는 22.2병상으로 2차 평가(24.7병상) 대비 2.5병상 감소하여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다.

   - 상급종합병원은 평균 17.3병상으로 2차 평가(19.9병상) 대비 2.6병상 감소하였고, 종합병원은 평균 24.5병상으로 2차 평가(27.6병상) 대비 3.1병상

    감소하였다.

 ○ 참고로, 모든 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실 전담전문의가 배치되어 있는 반면, 종합병원은 245기관 중 92기관(37.6%)에서 중환자실 전담전문의가

   배치되었고, 2차 평가(70개 기관) 대비 22기관 증가하였다.


②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 중환자실 내 간호사가 돌보는 환자 수가 적을수록 중환자실 진료수준이 올라가므로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는 낮을수록 좋다.

 ○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의 평균은 1.03병상으로 2차 평가(1.01병상) 대비 0.02병상 증가하였다.

   - 상급종합병원은 평균 0.50병상으로 2차 평가(0.55병상) 대비 0.05병상 감소한 반면, 종합병원은 평균 1.12병상으로 2차 평가(1.10병상) 대비

    0.02병상 증가하였다.

 

 ③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 환자가 호흡부전이나 쇼크, 다장기 부전증 등에 빠졌을 때 환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전문장비 및 시설을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은 2차 평가(4.0개) 대비 소폭 증가하여 평균 4.2개를 구비하고 있었다.

   - 모든 상급종합병원은 100% 갖추고 있었고, 종합병원에서 6개 모두 구비하고 있는 기관은 67개 기관(27.4%)으로 2차 평가(49개 기관) 대비 18기관

    증가하였다.


 ④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 표준화된 진료지침과 프로토콜에 따라 진료하는 것이 중환자의 치료 및 예후를 좋게 하므로 진료 프로토콜을 갖추는 것은 중요하다.

 ○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9개 중 요양기관에 구비된 비율은 97.1%로 나타나 2차 평가(95.4%) 대비 1.7%p 상승 하였고, 대부분의 기관에서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급종합병원은 100% 구비하였고, 종합병원은 97% 수준으로 나타났다.

 

 ⑤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환자 비율

 ○ 인공호흡기 부착 환자는 하지정맥 혈류가 정체되어서 혈전 발생률이 높아져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등 질병을 초래하므로 미리  예방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환자 비율은 92.4%로 2차 평가(88.6%) 대비 3.8%p 증가하였다.

  - 상급종합병원은 99.9%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병원은 90.9%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⑥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 「표준화 사망률」이란 “실측된 실제 사망자 수와 중증도에 의해 계산된 예측 사망자 수의 비율”이다. 중환자실 내원 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사망률이

   달라질 수 있어 병원 스스로 중증도 평가를 통해 환자를 보다 적절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지표이다.

 ○ 표준화 사망률 평가 시행 기관 비율은 78.7%로 2차 평가(72.0%) 대비 6.7%p 증가하였고, 기관 수는 226개 기관으로 2차 평가(203개 기관) 대비

   23개 기관이 증가하였다.

  -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시행하고 있는 반면, 종합병원 75.1%(184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었고, 2차 평가(66.9%, 160개 기관) 대비 8.2%p(24기관)

    증가하였다.

 
 ⑦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율

 ○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 후 48시간 이내에 다시 중환자실로 재입실하는 것은 이동 당시 부적절한 상태에서 조기 퇴실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중환자실 재입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 중환자실 입실 후 일반 병동으로 이동한 환자 중 48시간 이내에 중환자실로 재입실한 환자의 평균은 1.0%로 2차 평가(1.6%) 대비 0.6%p

   감소하였다.

  - 상급종합병원은 0.9%로 2차 평가(0.7%) 대비 0.2%p 증가하였는데, 이는 중환자 비율 증가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병원은 1.1%로 2차

    평가(1.7%) 대비 0.6%p 감소하였다.

 

□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정영기 보험평가과장은 “중환자실 진료환경 및 의료서비스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편차가 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합병원 중환자실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이번 평가는 중환자실 3차 평가로, 그 동안 중환자실의 인력·시설 등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수행하였다.

   앞으로는 의료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반영하여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중환자실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망 구축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1. 2019년(3차)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결과
           2. 중환자실(3차) 평가 1등급 요양기관 지역별 현황
           3. 심사평가원 누리집 병원평가정보 이용방법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심사평가원, ‘아가사랑 분유뱅크’ 4년째 이어가
다음글
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원회 개최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담당부서
문의전화
팩스
담당자
수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