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운영실 만성질환평가부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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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결핵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평가 공개기관 10곳 중 6곳 이상 1등급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30일 2023년(6차) 결핵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건강e음,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병원평가 > 기타 > 결핵
병원평가통합포털(https://khqa.kr) > 병원평가정보 > 요양급여적정성평가 > 기타 > 결핵
** 모바일 앱: 건강e음 >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 상세검색 > 기타 > 결핵
병원평가 > 평가정보 > 기타 > 결핵
<주요 내용 > ▪평가대상 - (대상기간) 2023년 1∼6월(6개월 입원 및 외래 진료분) - (대상환자)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6,573명 - (대상기관) 결핵 산정특례(V000)가 적용된 요양기관 505개소 ▪평가결과 - (공개대상) 단일기관 이용한 평가대상자의 건수가 5건 이상인 216개소 - (종합점수) 평균 94.3점 - (평가등급) 216개소 중 1등급 137개소(63.4%) |
□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이 가능하고,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
○ 우리나라 결핵 환자는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로 높은 수준이지만, 지속적인 결핵 예방·관리 정책 및 적정성 평가를 통해 결핵 신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하여 최고치를 기록한 2011년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 결핵 신환자 신고현황: ’11년 78.9명 → ’23년 30.6명(인구10만명당)
□ 심사평가원은 국가 결핵관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결핵 신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유도하여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 및 발생률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결핵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 이번 6차 평가 결과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공개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5차 평가결과에 이어 두 번째이다.
○ 평가지표로는 ▲(진단의 정확도)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결핵환자 관리수준) 약제처방 일수율을 사용했고, 모니터링 지표로 ▲(치료결과) 치료성공률(확진 후 1년 내)을 6차 평가에 처음 도입했다.
□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94.3점, 평가등급 1등급 기관은 137개소(63.4%)로 나타났으며,
○ 서울 28개소, 경기 41개소, 경상 36개소 등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해 있다.
□ 모든 평가지표 결과가 5차 평가 대비 향상됐고, 특히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이 90.7%로 전차 대비 4.8%p 향상됐다.
○ (진단의 정확도) 결핵 진단의 정확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초기 검사 지표와 내성결핵*을 진단하는 검사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 내성결핵: 결핵 치료약제에 내성인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
-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은 항산균도말검사, 항산균배양검사, 핵산증폭검사를 모두 시행한 비율이며, 96.0%로 5차 대비 0.6%p 증가했다.
- 전차 대비,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은 2.1%p(90.8% → 92.9%),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은 4.8%p(85.9% → 90.7%) 상승했다. 이 두 검사는 결핵관리에 중요한 내성결핵을 진단하고 치료약제를 선정하는데 필수적이지만 여전히 병원급 이하 기관의 결괏값이 낮아 기관들의 개선 노력과 질 향상 지원 사업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 (결핵환자 관리수준) 결핵 완치를 위해 신환자의 지속적인 복약 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5차 대비 약제처방 일수율은 0.6%p(95.7% → 96.3%) 향상됐다.
○ (치료결과) 모니터링 지표로 6차 평가에 처음 도입된 치료성공률(확진 후 1년 내)은 결핵 확진일로부터 1년 이내 치료성공한 환자의 비율을 확인하는 지표로 결괏값은 78.3%로 분석됐다.
□ 심사평가원 전미주 평가운영실장은 “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등급 및 지표 결과가 모두 향상됐으며, 이는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표준화된 진료를 유도하고, 결핵환자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며,
○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평가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국민들이 우수한 기관을 선택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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