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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주본부, 지역사회 청년을 위한 나눔 활동 펼쳐

심평원 제주본부, 지역사회 청년을 위한 나눔 활동 펼쳐

-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 전달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본부장 고정애, 이하 제주본부)는 지난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30명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본부가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생활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로부터 추천받아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기업에서 생산된 제주지역 농수산물 가공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했으며, 다회용 리빙박스를 활용해 포장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제주본부의 사회봉사 동호회 회원들은 생필품 꾸러미 제작과 포장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고정애 제주본부장은 “제주지역 제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전달로 자립청년들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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