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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 평가운영실 심뇌질환평가부
  • 2025-07-18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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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 전국 599개 의료기관 평가, 1등급 311기관(51.9%)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182023(6)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병원평가 > 병원평가 검색 > 평가항목 급성질환’> 세부항목 폐렴

     ** 모바일 앱(건강e) > HIRA 건강지도 > 병원평가 정보 > 평가항목 기타 - 폐렴

< 2023(6) 폐렴 적정성 평가 주요 내용 >

평가대상

(대상기간) 20231020243(6개월) 진료분

(대상기관) 평가대상기간 동안 지역사회획득 폐렴 입원이 10건 이상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99기관(상급종합병원 46기관, 종합병원 304기관, 병원 249기관, 요양병원 제외)

(대상환자) 지역사회획득폐렴으로 입원하여 항생제(정맥내)3일 이상 투여한 18 이상 성인 환자

평가결과

(종합점수) 전체 평균 82.9(상급종합병원 99.2, 종합병원 92.2, 병원 66.8)

(평가등급) 1등급 311기관(51.9%), 2등급 123기관(20.6%), 3등급 76기관(12.7%), 4등급 44기관(7.3%), 5등급 11기관(1.8%)
* 평가대상건수 10건 미만 기관 등급제외 34기관(5.7%)

□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아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6차 평가대상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75.0%를 차지했고 그 중에서 32.3%80세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80세 이상 환자의 중증도* 분포는 경증 33.9%, 중등도 44.5%, 중증 20.6%로 나타나 고령층 폐렴 관리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 입원 및 치료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객관적 판단기준이 되는 점수체계를 사용하며 대표적인 중증도 판정도구로는 CURB-65가 있음(CURB-65 점수 0-1: 경증, 2: 중등도, 3점 이상: 중증) (출처: 성인 지역사회획득 폐렴 항생제 사용지침. 2017)

 

이에 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의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82.9점이며, 상급종합병원이 99.2, 종합병원이 92.2, 병원 66.8점으로 종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은 311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걸쳐 분포해 있다.

< 지역별 1등급 의료기관 분포현황 >

(단위: 기관, %)

구분

전국

서울

경인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전체

599

61

126

26

56

124

199

7

1등급

311(51.9)

44(72.1)

73(57.9)

9(34.6)

28(50.0)

53(42.7)

98(49.2)

6(85.7)

이번 6차 평가는 평가대상 기관 수와 건수 모두 5차 대비 증가했다. 다만, 5차 평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상건수*가 대폭 감소해 기존 평가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 이번 6차 평가는 평가대상이 유사한 4차 평가결과와 비교했다.

* 5차 평가: (대상기간) ’21.10.~’22.3., (대상기관수·건수) 420기관, 15,075

평가지표는 총 5개로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치료영역)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이며, 모든 지표에서 4차 대비 평가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은 96.4%4차 평가 81.9% 대비 14.5%p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됐다.

- 중증 폐렴의 경우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상태를 파악하고 산소 투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은 83.6%4차 평가 71.9% 대비 11.7%p 향상됐다.

- 입원여부·중환자실 치료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환자 상태의 중한 정도에 대한 객관적 판단기준이 필요하다.

객담배양검사 처방률은 82.0%, 혈액배양검사 시행건수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은 95.0%4차 평가 대비 각각 0.4%p, 1.1%p 향상됐다.

- 폐렴의 원인균은 다양하므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균을 파악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은 6차 평가부터 통합된 지표*93.2%로 나타났다.

* 기존의 평가 지표인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초기 항생제 선택의 적합성이 통합됨

- 입원초기 빠른 항생제 투여는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보고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적합한 항생제를 신속히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미주 평가운영실장은 고령층에서 폐렴 질환은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큼, 폐렴 평가를 통해 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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