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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철 식중독, 매년 감소....8월엔 특히 조심해야
  • 정책지원실 급여정책연구부
  • 2009-08-05
  •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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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4~2008년 진료자료 분석 결과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 받은 건수가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 3%씩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 식중독으로 인한 진료건수는 2004년 130,397건, 2005년 126,024건, 2006년 115,281건, 2007년 116,059건, 2008년 115,105건으로 점차 감소하였으며,

- 또한, 진료비도 2004년 40억원에서 2008년에는 30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은 ‘세균성식중독(A05, A05.0~A05.9)'으로 병원을 이용한 횟수가 101,364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장병원성대장균감염(A04.0)’은 17,192일, ‘살모넬라창자염(A02.0)’은 10,562일로 뒤를 이었다.

- ‘세균성식중독(A05, A05.0~A05.9)’은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매년 8월에 특히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참조>

◈ 2004~2008년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것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10% 가량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10대에서 내원일수 전체의 16%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여름철 식중독은 주로 실온에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덜 가열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 수일 후 멀미, 복통, 구토, 설사, 위장염, 열,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한 개 이상 나타나는데 대부분 짧은 기간에 회복되나 유아,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 세균성식중독의 대부분은 음식을 완전히 익히고, 개봉된 식품은 빨리 소비하며 냉장보관을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통조림 식품은 반드시 유통기간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우면 폐기를 해야 한다. 또한 식중독의 90% 이상이 불결한 개인위생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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