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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월은 가정의 달,아이와 부모님의 질병을 확인하고 관심 가져주세요
  • 급여정보분석실 급여정보운영부
  • 2021-05-03
  • 4,138
  • 20210504(조간)_5월은 가정의 달 아이와 부모님의 질병을 확인하고 관심 가져주세요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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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아이와 부모님의 질병을 확인하고 관심 가져주세요
- 취학 전 중이염 및 장염, 50대 고혈압·당뇨, 70대 이상 치매 주의 -

 

 

<주요 내용>

 

 

 

 

[어린이(취학 전)] 중이염 및 장염 등 예방을 위한 올바른 청결 습관 길러야!

   - (중이염) 취학 전 아동의 19.4%236,773명이 중이염으로 진료 받음, 어릴수록 많이 발병

 

[어린이(초등학생)] 시력 관리 필요, 야외 활동 시 근골격계 부상 조심!

- (시력-굴절 및 조절의 장애) 초등학생의 19.5%54763명 진료 받음

- (탈구, 염좌 및 긴장) 초등학생의 10.2%283,895명 진료 받음 남학생이 여학생의 1.2

 

[부모(50)]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백내장 주의!

- (고혈압&당뇨병) 50대의 20.6%가 고혈압, 9.9%가 당뇨병으로 진료 받음

- (백내장) 50대부터 환자수 급격히 증가,  50대의 2.8%243,780명이 백내장으로 진료 받음

 

[부모(60)] 65세 이상부터 임플란트 시술 건강보험 적용!

- (임플란트) 6569세 시술인원 348,637

 

[부모(70대 이상)]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예방 활동 및 진료 필요!

- (치매) 70대 이상의 9.3%53232명이 치매로 진료 받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세대의 다빈도 질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어린이는 취학 전 아동(만 3~5세)과 초등학생(만 6~11세)으로, 부모세대는 50대, 60대, 70대 이상으로 구분하여 각 세대별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 부상 등에 대한 세부 분석 결과를 포함했다.

 

□ 2020년 한 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1인당 5.17개의 주요 질병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70대 이상이 7.28개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6.13개,

 9세 이하 5.21개 순이었다.
   
○ 어린이 중 취학 전 아동(3~5세)은 4.96개 질병으로 의료기관을 찾았으며, 초등학생(6~11세)은 4.60개 질병으로 의료기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3세 이상 11세 이하 어린이는 2020년에 호흡기 질환, 치아 질환, 피부질환 등으로 의료기관을 많이 찾았다.

 

○ 어린이의 다빈도 질병 중 ‘호흡기 질환’(1, 4, 5, 7, 13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호흡기 질환 이외에는, 성장기에 따른 치과 및 안과 질환이 많았고, 피부 질환, 장염, 골절 및 손상 등으로도 진료를 많이 받았다.

 

□ 취학 전 아동의 외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이염(H65, H66)’과 같은 염증성 및 감염성 질병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감기,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인두와 귀를 연결하는 관이 막혀 세균이 증식해 발병하는 ‘중이염(H65, H66)’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취학 전

 아동(3~5세)은 해당 연령대 인구의 19.4%인 23만 6,773명이었다.

 - 3~11세 중 3세가 9만 8,630명(27.2%)으로 가장 많이 진료를 받았고 이후 연령에서는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이염’은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11~2월)에 많이 발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장염’(A04, A06~A09)으로 진료를 받은 취학 전 아동은 해당 연령대 인구의 22.1%인 26만 9,453명이었다.

 - ‘장염’은 3세(26.7%인 9만 7,130명)에서 가장 많이 발병했다가 이후에는 환자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 ‘장염’은 1월 중 가장 많이 발병했다가 4월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므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 이에,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의 ‘장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바른 손씻기, 위생적인 조리 및 음식 보관 환경 정리 등 장염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 알레르기성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취학 전 아동은 해당 연령대 인구의 67.8%인 82만 7,291명이었으며, 특히 3세

 아동은 88.6%로 10명 중 9명이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았다.

 -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관련되어 발병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꽃가루와 황사 등이 심한 5월에 주의해야 하며, 이후 가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므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 초등학생들은 성장해가면서 시력 관련 질환(굴절 및 조절의 장애, H52)으로 의료기관 진료를 많이 받았다.

 

 ○ ‘굴절 및 조절의 장애(H52)’로 진료 받은 초등학생은 해당 연령대 인구의 19.5%인 54만 763명이었다.


□ 초등학생들은 성장해가면서 시력 관련 질환(굴절 및 조절의 장애, H52)으로 의료기관 진료를 많이 받았다.

 

 ○ ‘굴절 및 조절의 장애(H52)’로 진료 받은 초등학생은 해당 연령대 인구의 19.5%인 54만 763명이었다.

 

□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초등학생들은 ‘발목 및 발부위에서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S93), 손목 및 손부위의 관절 및 인대의

 탈구, 염좌 및 긴장(S63)’으로도 의료기관 진료를 많이 받았다.

 

 ○ 초등학생들은 해당 질병으로 해당 연령대 인구의 10.2%인 28만 3,895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남학생이 15만 6,902명, 여학생이 12만

 6,993명으로 남학생이 여학생의 1.2배였다.

 - 월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5∼7월 중 의료기관을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는 이 기간 동안 특히 야외활동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2020년 50대 이상에서 의료기관을 많이 찾은 질병은 외래는 치과 질환, 고혈압, 피부 질환, 당뇨병 등이었으며, 입원은 백내장, 척추 장애,

 골절, 치매 등이었다.

 

□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I10~I15)’과 ‘당뇨병(E10~E14)’은 50대 환자수가 40대에 비해 각각 2.2배 였다.

 

 ○ ‘고혈압’ 진료를 받은 50대 환자수는 해당 연령대 인구의 20.6%인 178만 2,220명이었고, ‘당뇨병’ 환자수는 9.9%인 85만 4,128명이었다.

 

 ○ 성별로 살펴보면 50대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고혈압’은 1.3배, ‘당뇨병’은 1.7배 였다.

 

□ ‘백내장(H25~H26, H28, Q120)’은 50대 환자수가 40대의 4.5배인 것으로 확인되어 50대부터 ‘백내장’에 대한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

 

 ○ ‘백내장’으로 진료 받은 50대 환자수는 해당 연령대 인구의 2.8%인 24만 3,780명이었고, 여성 환자수는 14만 8,674명으로 남성 환자수

 9만 5,106명의 1.6배였다.

 

□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K08)’ 환자수는 60대가 해당 연령대 인구의 7.7%인 51만 8,588명으로 50대 환자수 12만 2,102명의 4.2배였다.

 

□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로 진료를 받은 60대 중, 78.15%가 사고, 추출 또는 국한성 치주병에 의한 치아상실(K081) 질병으로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임플란트 시술(UB111~UB139)은 현재 65세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65∼69세 임플란트 환자수는

 34만 8,637명이었다.

 

□ 골다공증(M80~M82) 진료를 받은 60대 환자수는 해당 연령대 인구의5.7%인 38만 6,239명으로, 50대 환자수의 2배였다.

 

○ 골다공증 진료를 받은 60대 중 여성은 37만 1,520명, 남성은 1만 4,719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25.2배였다.

 

□ 치매(F00, F01, F02, F03) 70대 이상 환자수는 해당 연령대 인구의 9.3%인 53만 232명으로 60대 환자수 3만 4,625명의 15.3배였다.

 - 지난 10년간 70대 이상 치매 환자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11.3%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 치매 유형별로 살펴보면, 70세 이상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52만 7,8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세 미만에서는 기타 치매 환자가

  11만 5,084명으로 가장 많았다.
 - 혈관성 치매는 남성 비율이 38.2%로 다른 치매(알츠하이머치매 28.2%, 기타 치매 31.3%)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심사평가원 이소영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심사평가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분석한 ‘어린이와 부모님 연령대별 주의·대비해야 할 질병’을

 참고하여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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