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실 평가관리부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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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호흡기 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은?
- 천식(6차) 및 만성폐쇄성폐질환(5차)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
- 우수병원은 2,216개소로 전국에 고르게 분포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8일 천식(6차) 및 만성폐쇄성폐질환(5차) 적정성 평가결과가 우수한 병원을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만성질환 >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주요내용 > ■ 평가목적 - 호흡기 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
■ 평가대상 - 천식으로 치료 받은 평가대상 환자(721,300명)가 이용한 의료기관(17,055개소) -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 받은 평가대상 환자(149,122명)가 이용한 의료기관(6,398개소)
■ 주요 평가내용 - 1년에 한 번 이상 폐기능검사, 적절한 흡입치료제 사용, 지속적인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
■ 평가결과 - 우수병원은 2,216개소로 전국 권역별로 고르게 분포 ※ 우수병원(천식 양호의원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1·2등급 기관임)
<권역별 우수(양호의원, 1·2등급)병원 현황> (단위: 개소) 구분 전국 서울권 인천· 경기권 강원권 충북권 대전·세종 ·충남권 전북권 광주· 전남권 대구· 경북권 부산·울산 ·경남권 제주권 우수병원 2,216 480 645 62 59 166 89 157 225 305 28 |
□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
○ 우리나라 천식의 19세 이상 유병율은 3.2%이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3.3%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70대 이상 남성은
48.5%로 높게 나타났다.
- 그러나 실제 만성폐쇄성폐질환 대한 인지율은 2.8%로 낮아, 증상이 악화 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 심사평가원에서는 관련 학회의 호흡기 진료지침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천식은 전체 평가대상 72만 명 중 54만 명(75%)이 의원에서 진료
받고 있어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 명단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전체 평가대상 병원을 1~5 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하였다.
<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대상환자 현황 > | |||||||
(단위: 명, %) | |||||||
구분 |
총 환자 수 |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 |
병원 |
의원 |
요양병원 |
보건기관 |
천식 |
721,300 (100) |
55,969 (7.8) |
105,930 (14.7) |
37,263 (5.2) |
544,144 (75.4) |
1,667 (0.2) |
1,729 (0.2) |
만성폐쇄성 폐질환 |
149,122 (100) |
45,582 (30.6) |
66,380 (44.5) |
9,863 (6.6) |
31,867 (21.4) |
386 (0.3) |
313 (0.2) |
주 1. 보건기관 :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 포함 2. 총 환자 수: 의료기관 중복 이용 환자 제외(점유율의 합은 100% 초과) |
○ 주요 평가 내용은 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질병의 경과를 관찰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방문 환자비율,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치료 시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비율이다.
- (폐기능검사 시행률) 천식 35.1%, 만성폐쇄성폐질환 73.6%로 전차 대비 각 2.0%p, 2.2%p 증가하였고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 (지속방문 환자비율) 천식 73.2%, 만성폐쇄성폐질환 84.5%로 전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합병증 예방을 위해 꾸준한 외래 관리가 필요하다.
-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비율) 천식 39.0%, 만성폐쇄성폐질환 83.0%로 전차 대비 각 2.4%p, 2.3%p 증가하였고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 이러한 평가결과 향상은 의료계와 심사평가원이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대상으로도 홍보활동(리플릿 및 포스터 배포 등)을 꾸준히 진행한
노력의 결과로 보여 진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입원율은 평가 도입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로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그럼에도, 천식은 폐기능검사와 흡입치료제 처방이 아직도 낮은 수준으로 검사와 처방을 더욱 권고해야 한다.
-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가래, 숨이 차는 등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초기부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및 안내가
필요하다.
□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천식의 양호의원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1·2등급 기관, 이하 ‘우수병원’)은 전국 2,216개소가
선정됐다. 권역별로 우수병원이 고르게 분포해,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예를 들어 심사평가원 소재지인 원주시의 경우,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은 22개소로 평균 2~3km이내에 한 개 기관씩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권역별 우수(양호의원,1·2등급)병원 현황> (단위: 개소) | |||||||||||
구분 |
전국 |
서울권 |
인천· 경기권 |
강원권 |
충북권 |
대전·세종 ·충남권 |
전북권 |
광주· 전남권 |
대구· 경북권 |
부산·울산 ·경남권 |
제주권 |
우수병원 |
2,216 |
480 |
645 |
62 |
59 |
166 |
89 |
157 |
225 |
305 |
28 |
□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에 관한 세부 평가정보는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심사평가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호흡기 질환의 의심증상이 있다면 우리 동네 위치한 우수병원에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현명한 관리 방법이다”고 전했다.
○ 아울러 ”평가결과 하위 의료기관에 대하여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18년(6차)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
2. 2018년(5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
3. 호흡기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양호의원 또는 1·2등급)병원 분포 현황
4. 병원평가정보 이용방법
5. 교육용 홍보 포스터 및 리플릿
[별첨] 시군구별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우수병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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