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실 평가 3부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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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조간)_대장암.폐암 1등급 병원 전국 분포, 가까운 병원도 치료 잘해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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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폐암 1등급 병원 전국 분포, 가까운 병원도 치료 잘해....
- 심사평가원, 대장암(7차)·폐암(5차)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
- 1등급 기관은 대장암 103기관·폐암 84기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대장암(7차)·폐암(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6월 11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
(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암질환 > 대장암·폐암
< 주 요 내 용 > ■ 평가대상
구분 대장암(7차) 폐 암(5차) 진료기간 2018.1.1. ~ 2018.12.31. (입원진료분) 2018.1.1. ~ 2018.12.31. (입원진료분) 대상환자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항암·방사선치료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대상기관 232기관 113기관 * 원 발 성: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지 않은 최초로 발현한 질환(Primary, 原發性) * 대상기관: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이루어진 기관 ■ 평가결과(종합점수: 대장암 97.11점, 폐암 99.30점 → 높은 점수 유지) - (종합점수) 대장암(6차) 96.76점 → 97.11점(0.35점↑), 폐암(4차) 97.67점 → 99.30점(1.63점↑) - (등급결과) 대장암: 1-5등급 130기관(1등급 103기관, 79.2%), 등급제외: 102기관 폐 암: 1-5등급 86기관(1등급 84기관, 97.7%), 등급제외: 27기관 대장암·폐암 모두 1등급 81기관 * 공개기관: 종합점수 산출 기관은 1-5등급으로 공개, 미산출 기관은 ‘등급제외’로 공개, 세부내역 참조 [붙임4] |
□ 이번에 공개하는 대장암(7차), 폐암(5차) 평가 대상은 2018년 입원 진료분으로, 해당 암수술 등 치료를 하고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병원
(대장암 232기관, 폐암 113기관)이다.
○ 평가결과는 지표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했고, 종합점수 미 산출기관은 ’등급제외‘로 공개하였다.
- 1등급을 받은 기관은 대장암 103기관, 폐암 84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였으며,
- 대장암·폐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도 제주 2기관을 포함한 전체 81기관으로 나타나, 국민들이 암 치료 잘하는 병원을 거주 지역 가까운 곳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대장암(7차)·폐암(5차) 1등급 기관 권역별 현황> (단위: 기관) | ||||||||
구 분 |
전국 |
서울 |
경기권 |
강원권 |
충청권 |
전라권 |
경상권 |
제주 |
대장암 |
103 |
33 |
28 |
3 |
8 |
6 |
23 |
2 |
페 암 |
84 |
26 |
22 |
3 |
7 |
6 |
18 |
2 |
대장암·폐암 |
81 |
26 |
20 |
3 |
7 |
5 |
18 |
2 |
○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대장암이 전 차수 대비 0.35점 상승한 97.11점, 폐암의 경우 1.63점 상승한 99.30점으로 나타났다.
- 1차 평가 대비로는 대장암은 14.41점, 폐암은 4.65점 상승되었고, 대장암은 5차, 폐암은 2차 평가부터 1등급 기준점수인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 대장암·폐암 평가는 관련 진료지침에 따라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결과 지표별 개선효과가 1차 대비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수술 영역) “대장암의 정확한 암 병기 확인과 폐암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림프절 절제 관련 지표”는 대장암 96.8%, 폐암 99.9%로 1차 대비
각각 14.6%p, 0.3%p 상승하였다.
* 대장암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1차) 82.2% → (7차) 96.8%, 14.6%p↑
* 폐 암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1차) 99.6% → (5차) 99.9%, 0.3%p↑
○ (항암화학요법 영역) “수술 후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하여 적절한 시기에 항암제를 투여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에서는, 대장암이 97.4%로
1차 대비 40.5%p 상승하여 개선효과가 뚜렷하였고, 폐암은 전 차수 99.7%에서 0.3%p 상승되어 1차와 동일하게 100% 달성되었다.
* 대장암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1차) 56.9% → (7차) 97.4%, 40.5%p↑
* 폐 암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시행률」(4차) 99.7% → (5차) 100.0%, 0.3%p↑
○ (방사선치료 영역) “대장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거나, 수술이 어려운 폐암 환자에게 시행하는 방사선치료 관련 지표”는, 대장암이 85.1%로 1차 대비
44.9%p의 큰 개선율을 보였으며, 폐암은 99.6%로 6.7%p 증가하였다.
* 대장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직장암)」(1차) 40.2% → (7차) 85.1%, 44.9%p↑
* 폐 암 「수술 불가능 Ⅲ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률」(1차) 92.9% → (5차) 99.6%, 6.7%p↑
○ 위와 같이 암 평가 결과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은, 암 진료지침 등에 따른 근거중심의 치료환경 조성, 전문 인력·시설 구비 등의 인프라 확충에 힘쓴
병원들의 노력과,
- 의료계 및 관련 학회, 심사평가원의 소통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質) 향상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 한편,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6.5% 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54.3명으로 2017년 대비 0.4명(0.2%) 증가하였고, 특히 폐암은 사망률 1위, 대장암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 새로 발생하는 전체 암 환자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폐암의 경우 2017년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수는 26,985명으로 2011년 대비 21.2%
증가하였다.
* (암 사망률) 폐암〉간암〉대장암〉위암〉췌장암 순임
* (암 발생률) 위암〉대장암〉폐암〉갑상선〉유방암〉간암 순임
* (암 발생자) 217,272명(2015년) → 231,236명(2016년) → 232,255명(2017년)
○ 이처럼 높은 사망률과 발병률로 인해 국민건강에 영향이 큰 암 치료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병원선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은
2011년 대장암을 시작으로 유방암(2012년), 폐암(2013년), 위암·간암(2014년) 순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 심사평가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올해로 암 평가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수술에 따른 입원환자 중심의 평가결과에서는 의료서비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최근 의료기술 및 제약 산업의 발전으로 암 치료법이 다양해지고 있어 비(非)수술환자 등 전체 암환자 진료에 대한 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에 ”올해 암 적정성 평가 개선을 위한 위탁연구(3월~12월)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암 진단부터 퇴원관리까지 치료과정
전반에 대한 암환자 중심의 질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평가개선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병원평가정보 이용방법
2. 대장암(7차)·폐암(5차) 적정성 평가 결과
3. 대장암(7차)·폐암(5차) 적정성 평가 1등급 기관 권역별 분포 현황
4. 종합점수 산출대상 기준 및 공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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