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G운영부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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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신포괄수가제 표준진료지침(CP)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표준진료지침(CP) 확산을 통한 진료 효율성과 공공의료의 질 향상 기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2월 11일(월) 서울사무소에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42개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표준진료지침*(이하 ’C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 - 병원에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진료순서, 치료시점, 진료행위 등에 대해 미리 정하여 특정한 임상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결정을 도와주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료지침 |
□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 의료진과 실무자, 공공병원의 CP 개발?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CP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료의 효율성과 공공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심사평가원은 접수된 CP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사례별 발표 후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대상(1기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기관, 상금 100만원), 우수상(3기관,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신포괄수가제 CP 우수사례 수상기관 명단>
구분 |
수상 기관 |
CP 사례명 |
대 상 |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
결핵 |
최우수상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
자궁경수술 |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
급성뇌졸중 | |
우 수 상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
결핵 |
부산광역시의료원 |
내시경하 부비동수술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 |
제왕절개 |
○ 대상을 수상한 서산의료원은 ▲결핵의 신속한 진단, 격리, 치료, 산정특례 등록, 귀가시까지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포괄적 단계의 CP를 구축한 점 ▲결핵 질환의 특성을 분석해 보건소 등과 다학제간,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구축한 점 ▲결핵전담간호사가 없는 기관에서 내부직원과 환자, 보호자 대상으로 교육, 관리,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심사평가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CP 우수사례들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42개 공공병원의 효율적 진료를 위한 표준화된 진료지침 확산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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