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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현황 분석
  • 급여정보분석실 급여정보운영부
  • 2022-04-21
  • 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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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현황 분석
- 비타민D결핍 2017년 대비 186.3% 증가, 비만 ‘10대’ 2017년 대비 263.2% 증가 -

 

 

<주요 내용>

 

 

 

[영양결핍] 2021년 환자 수 335,441, 2017년 대비 123.9% 증가

- (성별) 여성(254,383)으로 2017년 대비 127.4% 증가, 남성(81,058)으로 2017년 대비 113.6% 증가

- (연령대별) 508407(전체의 24%), 2017년 대비 120.9% 증가,1013,522(전체의 4%), 2017년 대비 181.6% 증가

- (영양결핍별) 비타민D결핍 환자는 247,077(전체의 73.7%)으로 2017년 대비 186.3% 증가
                        식사성 칼슘결핍 환자는 9,089(여성이 남성의 7.7)으로 2017년 대비 21.8% 증가
                     티아민결핍 환자는 1,369(남성이 여성의 2.1)으로 2017년 대비 13% 증가

 

[비만] 2021년 환자 수 3170, 2017년 대비 101.6% 증가

- (성별) 여성(2494)으로 2017년 대비 68.9% 증가, 남성(9,676)으로 2017년 대비 241.7% 증가

- (요양기관 종별) 의원급 15,616, 전체 환자의 51.8% 차지

- (연령대별) 306,666(전체의 22.1%), 2017년 대비 59.8% 증가
104,457(전체의 14.8%), 2017년 대비 263.2% 증가

( ): 2021년 기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과 비만의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영양결핍 환자수는 33만 5,441명으로 2017년 14만 9,791명

 대비 123.9%(연평균 22.3%) 증가하였고 2021년 비만 환자수는 3만 170명으로 2017년 대비 101.6%(연평균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영양결핍 환자의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92억 3,786만 원에서 2021년 234억 6,062만 원으로 154%(연평균 26.2%)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는 2017년 6만 1,672원에서 2021년 6만 9,940원으로 13.4%(연평균 3.2%) 증가하였다. 


  ○ 비만 환자의 연간 총 진료비는 2021년 217억 535만 원이었으며 2017년 6억 1,501만 원에 비해 연평균 143.7%가 증가하였고, 1인당

 진료비는 2021년 71만 9,435원으로 2017년 4만 1,094원에 비해 연평균 104.6% 증가하였다.


1. 영양결핍


□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남성 환자수는 8만 1,058명으로 2017년 3만 7,943명 대비 113.6%

 (연평균 20.9%) 증가했고 여성 환자수는 25만 4,383명으로 2017년 11만 1,848명 대비 127.4%(연평균 22.8%) 증가하였다.


  ○ 남성의 영양결핍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42억 4,825만 원에서 2021년 80억 1,686만 원으로 88.7%(연평균 17.2%) 증가하였고 1인당

 진료비는 2017년 11만 1,964원에서 2021년 9만 8,903원으로 11.7%(연평균 3.1%) 감소했다.


  ○ 여성의 영양결핍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49억 8,961만 원에서 2021년 154억 4,376만 원으로 209.5%(연평균 32.6%) 증가하였고 1인당

 진료비는 2017년 4만 4,611원에서 2021년 6만 711원으로 36.1%(연평균 8%) 증가했다.


□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 10세 단위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10대는 181.6%(연평균 29.5%), 60대는 180%

 (연평균 29.4%), 80대 이상은 150.9%(연평균 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0년 대비 2021년 환자수 증가율은 10대 미만이 80.9%, 10대 69.6%, 80대 이상 43.1% 순이었으며 2021년 영양결핍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연령대는 50대로 8만 407명(전체의 24%), 60대 7만 547명(전체의 21%), 40대 5만 6,215명(전체의 16.8%) 순이었다.

 

 

□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 상위 10항목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비타민D결핍 환자는 186.3%(연평균 30.1%),

 기타 영양결핍은 232.4%(연평균 35%) 증가한 반면, 비타민A결핍은 7.4%(연평균 1.8%)로 영양결핍 상위 10항목 중 연평균 및 ’17년 대비

 환자수 증가율이 가장 적었다.


  ○ 2021년 영양결핍 중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결핍은 비타민D결핍으로 24만 7,077명(전체의 73.7%), 비타민A결핍 3만 6,673명(전체의

 10.9%), 기타 영양결핍 1만 8,256명(전체의 5.4%) 순이었다.


□ 2021년 영양결핍 성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결핍 환자수는 여성이 19만 1,625명으로 남성 5만 5,452명의 3.5배였다.


  ○ 2021년 영양결핍 상위 10항목 중 여성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식사성 칼슘결핍이며 여성이 8,046명으로 남성 1,043명의 7.7배였다.

 반면 티아민결핍은 환자는 남성이 925명으로 여성 444명의 2.1배였으며 내원일수와 진료비 또한 다른 영양결핍 질병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티아민결핍 환자의 1인당 내원일수 25.9일, 1인당 진료비 3,353,278원

 

□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으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충분이 높아지지 못하여 뼈에 축적되지

 못함으로써 골격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하며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적절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 또한 티아민(비타민B1) 부족 시 각기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흰쌀 위주의 식사와 지나친 음주가 티아민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미 등 잡곡류 등을 섭취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2. 비만


□ 최근 5년(2017~2021년) 비만 성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비만 환자수는 남성이 9,676명으로 2017년 2,832명 대비 241.7%

 (연평균 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2021년 2만 494명으로 2017년 1만 2,134명 대비 68.9%(연평균 14%) 증가하였다.


  ○ 남성의 비만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1억 8,062만 원에서 2021년 59억  6,370만 원으로 3,201.8%(연평균 139.7%) 증가하였고 1인당

 진료비는 2017년 6만 3,779원에서 2021년 61만 6,340원으로 866.4%(연평균 76.3%) 증가했다.


  ○ 여성의 비만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4억 3,439만 원에서 2021년 157억 4,165만 원으로 3,523.8%(연평균 145.4%) 증가하였고 1인당

 진료비는 2017년 3만 5,800원에서 2021년 76만 8,110원으로 2,045.6%(연평균 115.2%) 증가했다.

 

□ 2021년 요양기관 종별 비만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만 환자 2명 중 1명인 1만 5,616명(51.8%)은 의원급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1인당

 내원일수는 1.8일, 1인당 진료비 11만 3,619원이었다.


  ○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6,605명의 환자가 평균 3.7일 (입)내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124만 4,880원 진료비가 발생했고 종합병원은

 5,777명의 환자가 평균 3.7일 (입)내원하며 1인당 166만 1,072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2017~2021년) 비만 10세단위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10대는 263.2%(연평균 38.1%), 10대미만은 205.9%

 (연평균 32.3%)로 대폭 증가한 반면, 환자 비중이 가장 많은 30, 40대는 각각 59.8%, 80.4% 증가하며 타 연령대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 2021년 비만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연령대는 30대 6,666명(전체의 22.1%), 40대 6,504명(전체의 21.6%), 10대 4,457명(전체의 14.8%)

 순이었으며 2020년 대비 2021년 환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연령대는 10대로 2,010명(’20년 대비 82.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로,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일상생활 변화 관련하여 “인스턴트 음식 등

 섭취가 늘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21.5%, “배달음식 섭취가 늘었다고 응답한 사람” 38.5%이었으며,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하여 걷기, 운동

 등 신체활동이 줄었다는 응답이 52.6%로 조사되었다.

 

  ○ 이와 같이 인스턴트, 배달음식 섭취 증가와 함께 심화된 운동부족 현상은 최근 비만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급증한

 10대 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의 적극적인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 안미라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최근 5년간 영양결핍과 비만 관련 진료통계를 참고해 국민 모두가 균형 있고 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해

 영양은 채우고 비만은 줄이는 등 자신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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