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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령대별 많이 나타나는 정신건강 질환은?
  • 의료정보융합실 의료정보관리부
  • 2018-12-13
  • 1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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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많이 나타나는 정신건강 질환은?
- 10대 '운동과다장애(ADHD)', 20대 ‘우울증’, 70대 ‘치매’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정신건강 질환의 진료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정신건강 질환 진료현황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정신건강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 특히 입원보다 외래에서, 병원급 이상 기관보다 의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 질환별로는 우울증 환자수가 가장 많았고, 불안장애, 불면증 환자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현황)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받은 환자수는 177만 명(전년 대비 5.9% 증가), 내원일수는 2,294만 일

  (전년 대비 0.4% 증가), 진료비는 1조 4,317억 원(전년 대비 2.6% 증가)으로 나타났다.
 ○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수는 9만 4천 명(전년 대비 6.1% 감소)이고 외래 환자수는 172만 9천 명(전년 대비 6.2% 증가)으로

   외래 환자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별 진료현황) 2017년 병원급 이상 기관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는 1조 374억 원(전년 대비 0.21% 증가), 의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는

  3,943억 원(전년 대비 9.53% 증가)이다. 진료비는 병원급 이상에서 높지만, 증가율은 의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의원 정신건강의학과 내원일수, 진료비의 증가율(전년 대비 6.21%, 9.53% 증가)이 의원 전체 내원일수, 진료비의 증가율

   (전년 대비 0.94%, 8.41% 증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진료현황)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의 연령별 구성비는 50~59세에서 18.1%(2,597억 원)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 대비 진료비의

  증가율은 20~29세에서 10.2%로 가장 높았다.


□ (정신건강의학과 다빈도 질병)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의 질병별 환자수는 ‘우울에피소드(F32)’(51만 1,059명)> ‘기타 불안장애(F41)’

  (35만  799명)>‘비기질성 수면장애(F51)’(13만 1,535명) 순으로 많았다.
 ○ ‘우울에피소드(F32)’, ‘기타 불안장애(F41)’ 환자수는 20대 이후에 급격히 증가하여 50대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 ‘비기질성 수면장애(F51)’는 50~60대의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 ‘불안장애’ 환자는 37만 9,932명으로 2013년 대비 35.7% 증가했다. 50대 환자가 7만 9,393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환자는 4만 3,045명으로 2013년 대비 75.3% 증가하여 가장 많이 증가했다.

 ○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 ‘불면증’ 환자는 12만 3,898명으로 2013년 대비 48.3% 증가했다. 60대 환자가 2만 8,6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3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연령대는 80세 이상(81.6% 증가)> 60대(60.0% 증가)> 20대(58.7% 증가)였다.


□ (정신건강의학과 성별 질병)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주로 남성이 진료를 많이 받은 질병은 ‘알콜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F10)’>

  ‘운동과다장애(F90)’> ‘전반발달장애(F84)’ 순이며, 여성이 진료를 많이 받은 질병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F00)’> ‘재발성 우울장애(F33)’>

  ‘식사장애(F50)’순으로 나타났다.
 ○ 남성이 진료를 많이 받은 ‘알콜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F10)’ 환자수는 50대에서 가장 많고, 여성이 진료를 많이 받은 ‘식사장애(F50)'

   환자수는 2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신건강의학과 연령별 다빈도 질병)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의 연령별 질병별 환자수는 19세 이하에서 ‘운동과다장애(F90)'가 4만 5,78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세 이상에서 ’우울에피소드(F32)'가 48만 5,877명으로 가장 많았다

 ○ 19세 이하 ‘운동과다장애(F90)'의 환자수는 4만 5,782명으로 전체 환자(5만 2,543명)의 87%를 차지했다.

 ○ 20세 이상에서 ‘조현병(F20)', ’비기질성 수면장애(F51)' 환자가 많아 상위권을 유지하였고, 30~69세에서는 ‘알콜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F10)' 환자가 많았다.

 ○ 70세 이상에서는 상위권에서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F00)’, ‘뇌손상, 뇌기능이상 및 신체질환에 의한 기타 정신장애(F06)’ 등의 질병이 나타났다.


※ 작성기준

○ 건강보험 심사결정분 기준(심사일 기준)
○ 병원급 이상(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진료과목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표시과목 정신건강의학과
○ 질병의 구분기호(코드)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15)를 기준으로 하며, 약국 및 한방상병 제외
○ 진료시점 만(滿)나이를 기준으로 연령 산출함
○ 환자수는 동일 환자가 여러 번 진료를 받은 경우 중복 제거한 진료인원으로 입원외래, 종별, 연령, 질병을 달리하여 환자수를 단순 합산하여

   사용할 수 없음
○ 상병별 심사현황은 요양기관에서 환자진료 중 진단명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의 호소, 증세에 따라 일차 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함으로써 실제

   최종 확정 진단명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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